저도 아직 홍어는 부담스러운데요,
홍어삼합은 술안주로 꽤 유명한 메뉴입니다.
먼저, 홍어는 발효과정에서 톡 쏘는 암모니아 향이 술과 함께 먹으면 입맛을 자극해 풍미가 좋다고 합니다.
또 보통 수육, 김치와 삼합으로 먹는데, 홍어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고, 수육은 지방이 있어 균형을 잡아주며 김치의 산미가 더해져 느끼함을 줄고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나.
홍어 자체가 발효음식이고, 막걸리도 발효 음식이라 궁합이 잘 맞는다고도 합니다.
홍어삼합이 숙취에 좋다는 말도 있는데,
홍어와 수육의 단백질이 술의 흡수를 늦추고, 김치의 유기산과 발효성분이 소화를 도와 다음날 속이 더 편하다고 합니다.
다만, 위가 약하거나 위염이 있는 분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도 아직 입문단계라 오래 삭힌건 힘든데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맛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