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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자격증

디스맨-Q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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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2차 시험은 비리가 발생하기 너무 쉽지 않나요?

변리사 2차 시험은 서술형인데 채점도 비공개고 답안지 공개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그냥 채점위원이랑 아는 사이인 사람은 무조건 이득 볼 수 있는 구조 아닌가요?

개인의 양심에만 맡겨진 제도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비리의 사례 또는 의심 정황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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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성민 변리사입니다.

    채점을 3명이 공동으로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명이 채점해서 합산을하며, 1명 점수가 유난히 높거나 낮으면 재채점을 해야합니다. 채점도 완전 주관적인게 아니라, 일정한 기준표가 있구요. 또, 원칙적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식별표지를 사용하는 경우 0점처리됩니다. (즉 채점자는 답안작성자가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주관적이고, 모호한점이 있어서 비판도 많지만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책도 존재는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게 완벽한 방법까진 아니라고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