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는 것보다 끊으려고 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해롭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얼마 전에 드라마를 보다가 "담배를 피는 것보다 끊으려고 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해롭다" 라는 대사가 있더군요. 예전에도 흡연자들한테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 말이 정말 근거있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담배를 피는 것보다 끊으려고 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해롭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금연 초기에는 니코틴 금단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며 장기적으로 볼 때 흡연의 해로움에 비하면 매우 미미합니다. 흡연은 폐암, 심장병, 뇌졸중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반면, 금연은 이러한 질병의 위험을 크게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합니다. 금연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적절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금연의 이점이 훨씬 더 큽니다. 금연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5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이 아닙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와 같이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서 하는 표현이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담배의 해악은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습니다 단지 담배를 끊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 정도로 아해해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세요 (중요한 일은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의사 중에서, 음주 관련 쉴드는 있어도
흡연 관련 쉴드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니코틴 패치 , 껌 등을 추천드립니다 (금연시에 필요하다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