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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메추라기알192
활발한메추라기알19223.08.20

노선버스의 버스안내양은 언제 사라졌나요?

제가 어렸을 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노선버스에 버스안내양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자동화가 되면서 버스안내양이 어느 순간 사라졌는데 언제부터 버스안내양이 사라졌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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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1987년 말에는 안내양이 3만여 명에 달하였으나, 그 후 서울을 비롯한 도시지역에서는 승객 스스로가 요금을 내고 타는 자율버스가 등장하면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안내양이 하던 역할은 전부 기계로 대체되었는데 수동문은 전부 기사가 스위치로 조작하는 자동문으로 바뀌었고 요금 징수는 요금함 및 교통카드 단말기가 맡으며 정류장 안내는 방송으로 하고 하차 요청은 벨이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러키요입니다.


    1984년부터 버스에는 하차지점 안내방송이 시작되고 버스벨이 개설되어 승객이 하차하기 직전에 버스벨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되었다. 버스안내양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1987년 말 3만 여 명에 달했던 버스안내양은 1989년 4월 김포교통 소속 130번 버스안내양 38명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버스안내양의 평균 연령은 18세였다. 1961년 1만 2,560명이던 안내양은 1971년 3만 3,504명, 1970년대 에는 5만 여 명까지 증가했지만 1982년 시민자율버스가 도입되면서 급격히 줄고, 1989년 “대통령령이 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는 교통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안내원을 승무하게 하여야 한다”는 「자동차운수사업법」 33조가 삭제되면서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위의 내용을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