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짝사랑 중인데 접어야 할지 고민이에요ㅠ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 짝남이랑 2년동안 같은 반을 했어요. 그러면서 많이 친해져서 연애 하고 싶다고 고민도 털어놓는 사이가 됐어요. 근데 걔는 같이 노는 무리가 있단 말이죠. 그 무리에서 이쁜 애들 잘생긴 애들 다 포함되어 있어요. 이쁜 애들이랑 노는 데 제가 눈에 안 들어게 뻔해요ㅠ 역시 접는데 낫겠죠..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짝사랑 남과의 관계는 고백했다가 더 멀어질까봐 고백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니 마음이 그렇게 안되고 고백하자니 차이고 멀어질까봐 두렵지요.

    몇번의 간접적 대쉬를 해보고 안될것 같으면 접으세요. 남자도 마음이 있으면 여사친 그냥 안둡니다.

    애매하게 행동하는 남자라면 그냥 접는게 맞아요 남자는 보통 여자가 고백한다고 마음이 커지지 않습니다. 그냥 관심은 가지지만 사랑하게 되는 경우는 적네요. 그러니 남자가 이미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고백을 했어야 합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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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시작도 안해보고 포기하는건

    좀 그럴꺼 같아요

    노력하고 어필을 많이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힘내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 제가 아는 친구도 이런 애가 있었는데 용기내서 진실된 마음을 전해서 잘됐습니다, 천천히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상대도 마음을 열수도 있습니다

  • 짝남 쟁취한 1인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짝사랑한 친구 결국 쟁취해서 10년동안 연애하고 결혼했어요ㅎㅎ 그런거 신경쓰지말구 좋아하면 마음을 드러내고 표현해보세유~

    그당시 그 친구는 처음에 저한테 큰 이성적인 호감은 없었는데 친해지고 제가 다가가고 하면서 관심이 생기고 호감으로 변했다고 해요~~ 그 친구 주변에 누가있든 그런거보다 자신감가지고 다가가는거 추천해요~~

  • 짝사랑 중인데 접어야 하나에 대한 내용이내요.

    저라면 짝사랑을 계속 유지 하지 마시고

    그 친구에게 당당하게 나가셔서

    정확하게 고백을 해보세요.

    그래야 알 수 있어요.

  • 아니요ㅠㅠ 포기하지마요... 그 무리에 이쁜 여자애들이 많다고 해서 그 애 눈에도 예뻐보인다는 것도 아니니깐요.. 2년동안 알고 지냈으면 서로에 대해 조금은 잘 아니까 오히려 썸타기 더 쉬울 수도 있어요..!!

  • 중학교 시절에는 다들 그런 고민 한번쯤은 하게마련인데 그 친구가 다른 예쁜 친구들이랑 논다고해서 지레 겁먹고 포기할필요는 없다고봐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겉모습만 보고 정해지는게 아닌지라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면서 본인만의 매력을 보여주면 그 친구도 언젠가는 알아줄날이 올수도있으니 벌써부터 마음 접으려고 애쓰지는 마십쇼.

  • 외모는 본인 취향인 것 같아요!

    그 나이대는 인상만 단정하게 관리 잘해도 (얼굴에 잔털 관리나 입술 각질, 머리결관리 등)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 2년 동안이나 가까이서 지내면서 마음을 키워왔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마음을 접으려 하니 정말 속상하고 속이 타들어 갈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바로 마음을 접을 필요는 전혀 없어요.

    상대방 주변에 예쁜 친구들이 많다고 해서 그 친구가 반드시 그 무리 안에서만 연인을 찾으리라는 법은 없거든요. 게다가 두 사람은 이미 2년 동안이나 같은 반을 하면서 서로 연애 고민까지 나눌 정도로 깊은 유대감과 신뢰를 쌓아온 사이잖아요. 외모가 주는 매력은 처음에 눈길을 끌 순 있지만, 진짜 연애로 이어지게 만드는 건 대화가 잘 통할 때 느끼는 편안함과 친밀함이에요. 짝남에게 당신은 이미 그 누구보다 편하고 특별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나 연애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 그 대화 속이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다음번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너 눈앞에 이렇게 괜찮은 사람을 두고 어디서 찾아?"라거나, "너 정도면 진짜 괜찮은 남친이지" 같은 작은 시그널을 은근슬쩍 던져보세요.

    겁먹고 먼저 도망치기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아깝잖아요.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말고,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 상대방의 마음을 살짝 흔들어보는 도전을 해본 뒤에 결정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