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유아교육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 공개수업에는 꼭 가야하는건 아니죠?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공개수업을 한다고 보러 오라고 합니다. 근데 이날 하필이면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 공개수업을 못 갈거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천지연 보육교사
    천지연 보육교사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공개수업 및 참여수업은 참여를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아이의 전반적인 수업형태 및 수업태도를 확인 할 수 있고, 아이의 학교 적응력 및 친구관계, 수업 이해도 등의 관련된 부분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공개수업 날짜에 회사의 중요한 일이 있다 라고 한다면

    배우자분을 보내거나, 외가, 친가 조부모님을 대신 참석 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공개수업의 날은 매우설레이는 날이지요

    이날은 내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도 처음으로 지켜보고 내아이의 작품감상도 하고 담임선생님을 처음 뵙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학부모님과 친밀감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날은 되도록 부모님 두분 모두 참석하시는걸 추천드리나

    두분 모두 참석이 어려우시다면 한분이라도 참석하시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이모나 삼촌 또는 다른분이 참석하는경우도 종종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초등 3학년 이라면 공개 수업에 부모님이 오시길 은근 기다리고 기대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시간이 되지 않아 부모님이 참여 하지 못하게 되면 속상한 마음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부모님의 생업도 무척이나 중요 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취소 하고 가신다고 해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 너무 나도 중요한 약속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내년 4학년 때는 꼭 가겠다고 약속하고

    아이의 마음을 풀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맞벌이 하면서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하치만 필수 행사는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의 상황에 따라 결정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공개 수업에 참석 하면 아이의 학습태도와 생활을 직접 확인 할수 있어요

    담임 선생님 의 수업 방식과학급 분위기도 파악 할수 있어요

    또한 아이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낼수 있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가능 하다면 참석 해서 응원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공개수업은 꼭 가야하는건 아닙니다. 선생님께서도 누가 오시는지 신경쓰시는것도 아니구요 발표도 골고루 하도록 수업하십니다 수업은 단지 1차시 뿐일걸요. 단지, 아이가 다른 부모님들은 오는데 우리 부모님은 안오셨다고 실망할뿐입니다 회사도 중요하니, 아이에게 차분하게 이해시키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필수 참여는 아닙니다. 그런데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어떤 학교는 안 오는 분들이 적지 않아서 괜찮은데, 또 어떤 학교는 오지 않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오지 않으면 아이들이 서운해 하기도 하는 듯 합니다. 이게 분위기 차이가 있어서, 가능하다면 보러 가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중학년이니까, 사정이 있다면 오지 않아도 아이도 이해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공개 수업의 경우에는 참여를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모든 부모님들이 오는 상황에서 본인의 부모님이 오지 않을경우네 낙심할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학창시절에 아주 중요한 경험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따라서 무리를 조금 하시더라도 아이의 공개수업에는 참여를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니 참고해서 진행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학창시절을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공개수업에 참여는 필수는 아닙니다. 다만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방문하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아이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3학년 같은 경우는 부모님이 참석하지 않으면 다른 아이와 비교가 되어서 속상해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의 공개수업 일정과 회사일이 맞물려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부모님이 참석하는게 보통입니다.

    만약 우리 부모님만 오지 않는다면 아이 마음이 조금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직장에 잘 이야기를 해보고 정 시간이 안된다면

    가족/친척 등에게 부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아이의 공개수업에 꼭 참석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오시면 아이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무리해서 참석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는 부모님이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부모님께서 응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됩니다.

    공개수업은 아이의 학습 과정을 보여주는 기회이지만, 참석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부모님이 참석할텐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주눅이 들거나 할 수는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이 안되면 이모나 삼촌, 고모라도 대신 갈 수 있으면 제일 좋고, 그마저도 안된다면 불참한다고 아이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수업 후에 아이에게 어떤 내용이었는지 물어보고, 관심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큰 만족감을 느낄 거예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몇 일전에 공개 수업 하러 갔다 왔습니다.

    반 아이 중에 딱 한 아이만 부모가 안 왔더라 구요.

    속상한 모습이 보였고, 늦게라도 부모님 오시는지 계속 쳐다보는데 마음이 굉장히 않좋았습니다.

    수업도중에 선생님이 그 아이만 계속 달래더라구요.

    왠만하면 가는게 맞구요.

    만약 못 가시게 되면 친척이나 할머니/할아버지라도 가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미리 솔직히 말하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세요. '보고 싶지만 중요한 일이 있어서 못가게 되어 정말 미안해'라고 말하며 수업 후 꼭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이도 이해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