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자본성 증권은 영어로 mezzanine debt?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명확한 답을 못찾아서 질문 올립니다.
'자본성증권'은 영어 mezzanine debt 과 동일한 개념인가요?
여기서 '자본성 증권'이란, 회계기준 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을 말합니다.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Mezzanine debt occurs when a hybrid debt issue is subordinated to another debt issue from the same issuer. Mezzanine debt has embedded equity instruments attached, often known as warrants, which increase the value of the subordinated debt and allow greater flexibility when dealing with bondholders.
보험연구원 문서를 보면
라고 되어있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메자닌에 자본성증권이 포함되는 개념인거 같긴한데요. (즉, 메자닌이 더 넓은개념으로, 자본성증권에 대응된다고 볼 수 없는 것 같음)
'자본성 증권'에 정확히 대응되는 영어단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자닌 부채'는 부채와 주식 사이에 있는 일종의 증권을 말하며 부채와 주식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메자닌채권은 후순위채권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무담보로 선순위채보다 손실 위험이 높습니다. 메자닌 부채는 종종 성장, 인수 또는 기타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사용되며 특정 조건에서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한편 '자본증권'은 일반적으로 바젤Ⅲ 규정 등 회계기준에 따라 자본금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을 말한다. 이러한 증권에는 부채와 주식과 같은 특징이 모두 있는 하이브리드 상품이 포함될 수 있지만 규제 목적을 위해 자본으로 간주되는 다른 유형의 증권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메자닌 부채와 자본 증권의 개념 사이에 약간의 중복이 있을 수 있지만 정확히 같은 것은 아닙니다. 메자닌 부채는 특정 특성을 지닌 특정 유형의 증권인 반면, 자본 증권은 다양한 유형의 부채 및 지분 상품을 포함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증권 범주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자본성증권'과 영어로 Mezzanine debt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자본성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형태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금융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지분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본성증권의 특징으로는 보통 이자율이 높고, 배당금 지급 우선순위가 낮으며, 기업의 이익이나 성장에 따라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Mezzanine debt는 기업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서 중 하나입니다. Mezzanine debt는 보통 일반적인 채무보다 높은 이자율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은 일반적인 채무와 자본성증권의 중간 형태로 발행됩니다. Mezzanine debt는 기업이 주식 발행으로 인한 지분의 희생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본성증권과 Mezzanine debt는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서로 다른 금융상품으로 구분됩니다.
'자본성 증권'에 대응되는 영어 단어는 "Equity Securities"입니다. Equity Securities는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거나 증권화하여 발행한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Equity Securities는 주주에게 기업의 이익에 따른 배당금 지급을 받거나 주식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등 기업의 소유권에 관련된 권리를 부여하는 증권입니다. 이에 비해 채권은 회사의 부채에 대한 증서이기 때문에, 이자를 지급하는 등 다른 형태의 보상을 제공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