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딸아이가 사춘기가 왔는지 요즘 부쩍 엄마와 싸우고 삐저서 들어가고 엄마말을 듣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옆에서 화내기도 머하고...보통 이럴때 아빠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누구 편들기도 지금 모해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