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친구의 편의점에서 점장노릇 하는 중인데 임금이나 근무조건 때문에 고민입니다
처음엔 이전에 다니던 직장보다 임금을 더 쳐준다는 말에 혹해서 근무시간 고려 않고 점장교육 등 받으며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편의점 오픈 후 실제로 근무를 하게 되니 아르바이트 고용없이 혼자 하다보니 하루 17시간을 휴일없이 7일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무리하다간 몸 망가지고 죽도밥도 안될거 같아서 아르바이트 고용하자고 하니 매출 나오는거 보고 결정하자면서 돈 쓸 일은 미루려고 하고...
그럼 월급이라도 올려달라니까 법인에서 처리할 일이라면서 머뭇거리다가 결국 얼마까지 올려줘야되냐고 물어보고...
근무시간이나 근무조건에 의해 이렇게 요구하는 제가 잘못인걸까요? 그냥 지금이라도 그만 두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근무 시간과 근무하는 조건에 따라 월급 인상을 요구하는게 정상이고 절대 무리한 요구는 아닙니다.
월급 인상이 안된다면 지금같은 악조건이라면 관두고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야 귀여운 천사입니다. 지금이라도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나중에는 친구도 잃고 또 건강도 잃고 돈도 잃고 그렇습니다 친구에게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고 아니면 그만둔다고 이야기하십시오 지금 잠깐 기분 상하고 말지 더 길게 하다가는 진짜 큰일납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이래서 친구간이던 지인이랑 무언가를 할때는 신중하셔야 됩니다. 시작할때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늦은감도 있지만 시간내서 확실하게 요구하시고 충족이 안되면 본인의 길을 찾아 가시는게 좋을거같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17시간 근무에 휴일도 없이요?
친구 맞습니까? 설마 그냥 지인을 친구라고 하신거겠죠?
더 볼것도 없이 그만 두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 지인이 사람 쓰는 법을 이상하게 배운 것 같은데요. 제대로 쓰는 법을 깨우치게 하셔야죠.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근무시간 조정이고 뭐고 간에
월급 올려준다고 해도 빨리 탈출하세요~~.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말이 점장이지 친구 편의점 알바나 다를것이 없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별이 유난히도 밝은...입니다.
근무여건을 생각했을때 비합리적인 임금인상 요구는 아닌듯 합니다.
그러나 현재 근무조건 상황에서는 임금인상도 요구해야겠지만 군무조건도 합리적으로 개선요구 하셔야 할듯한데요 노무사 사무실에 궁금하신 부분 의뢰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노동시간과 업무량에 비해서 급여등의 조건이 좋지않다고 생각되시면, 당당하게 요구를 해도 될것 같습니다. 아니면 성과급, 인센티브를 달라고 하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결국은 소유주가 아니니까, 급여 혹은 인센티브등을 통해서 챙길건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그런 고용주한데 있으면 이용만 당하고 건강도 잃을수있어요~이직을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러시안입니다.
잘못 하는 게 아니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정확하게 해야하는 겁니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가다가 더 기분만 상해서 친구 관계 마저 깨질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 정확하게 얘기하시고, 처음 오라고 할 때 얘기했던 조건들 다시 상기시겨 주고, 급여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