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이 몸에 나쁘다고 하는데 왜 몸에 나쁜것일까요??
요즘 냉동식품들이 엄청 잘나오는데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맛도있어 선호하는 편인데 냉동식품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몸에 안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자렌지로 돌리고 나면 일반 요리나 차이는 없어보이던데 너무 궁금하네요. 냉동식품을 섭취하므로써 생길 수 있는 질병같은건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은 곧 `편이식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모르시는 말씀.인스턴트식품은 편이식품의 한 종류일 뿐. 그렇다면 우리가 인스턴트식품이라 생각하고 먹는 편이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꽁꽁 떡볶이'류의 조리냉동식품과 '3분 짜장'류의 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이 있다. 당연히 이들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봤다.
꽁꽁 시리즈, 냉동식품
비빔밥, 잡채볶음밥, 오징어볶음밥, 짬뽕, 떡볶이, 피자, 꽁꽁 떡볶이, 꽁꽁 스파게티, 해물전골, 고기산적, 불고기, 왕족발…. 중국집 메뉴도 분식점 메뉴도 그렇다고 대폿집 메뉴도 아니다. 바로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리냉동 식품들이다. 조리냉동식품이 좋은 점은 대부분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있고 다른 가공식품에 비해 원료의 품질을 보다 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죽여도 죽지 않는 균, 균, 균
조리냉동식품도 신경 써서 소비해야 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 그 중 첫 번째가 균. 각종 식중독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리냉동식품의 경우, 끓이거나 데울 때 유해한 균이 대부분 죽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소비자들의 오산이다. 높은 열을 가할 때 죽는 균도 있지만 끓여도 살아남는 균들이 있기 때문. 또한 유통과정 중 부패하여 생기는 균들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세균번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해동한 것을 재냉동하지 않는 것.
냉동식품은 최소한 18℃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냉동식품은 대량 구입하지 말고 그때그때 먹을 양만 구입해서 즉시 먹는 것이 좋다. 일단 냉동된 상태에서 소비자의 입에 도달할 때까지 연속적으로 18℃의 보존온도가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한데, 냉동식품을 구입처에서 집으로 가져오는 사이 부분 해동이 되는 것이 문제다. 이때 일단 해동상태에 들어간 냉동식품에 균이 번식하게 되므로 다시 냉동시키거나 하지 않고 즉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가장 효과적이고 편리한 급속해동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 전자렌즈의 문을 열 때는 렌지가 꺼진 후 적어도 30초가 지난 후 열어야 한다. 전자레인지가 작동을 멈췄다 해도 레인지 내부에 전자파가 남아있어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이다.
마의 삼각지대, 식품 재료
아무리 소비자들이 집에서 냉동식품을 저온에서 잘 보관하고 기술적으로 해동한다 해도 제품을 만드는 쪽에서 해주지 않으면 허사인 점들이 있다. 바로 신선한 재료의 공급과 유해물질 사용 안 하기. 일단 냉동시킬 식품이므로 재료의 신선도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시들한 파가 냉동한다고 싱싱해지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최상으로 해동해봐야 처음 상태의 신선도를 복구할 수 있을 뿐이므로 제조업체들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양심만이 살길!
제조업체 측의 양심이 더욱 요구되는 것은 재료로`유해식품 사용 안 하기'에 있다. 유해물질은 수입산 식품재료에 많이 들어 있다. 수입 농축산물의 경우 산지에서 국내까지 들여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부패와 향미의 변화를 막기 위해 농약 처리나 각종 화학 물질을 첨가한다. 이러한 수입냉동제품에 의해 제기된 문제는 지금껏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미국산 냉동감자에서 발암성의 위험이 여러 번 제시되었고 미국에서 수입하는 쇠고기 내에 잔류하는 제초제로 인한 발암성 문제도 일본에서 이미 제시된 바 있다. 수입 육류의 균에 대한 오염도가 높아 생긴 문제들은 매년 한두 번씩은 꼭 겪는 문제들이다. 이러한 안전성 문제는 그러나 아직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측에서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일정 수준의 안전한 재료를 양심껏 사용하고 국내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야 바람직하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수입 농축산물을 재료로 쓰게 되는 것이고, 이 재료들은 국내외적인 요건으로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게다가 국내에서 냉동식품 원료의 품질상태는 일반인들에게 잘 공개되지 않는 불투명한 사안이다. 따라서 소비자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똑같아 보이는데 왜 비쌀까?
언뜻 보기에 똑같아 보이는 제품인데도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들이 있다. 이유는 원료가 수입산이냐 국산이냐의 차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기가 들어가는 제품의 경우, 수입고기들은 원가가 싸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제품도 가격이 싸다. 그러나 수입고기의 유해가능성을 생각할 때, 조금 비싸더라도 국산고기의 함량이 많은 제품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인스턴트 음식을 계속 찾게되다보면 영향 불균형이 올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양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인스턴트 식품인 컵라면을 많이 먹게되면 영향 불균형이 오게 됩니다. 또, 인스턴트 음식들에는 인산염이라는것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인을 많이 먹는것입니다. 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때문에 몸에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