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홍차보다 좀 더 미묘한 향을 지녔다. 한 컵에 25㎎의 카페인이 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한다.
카테킨은 암에서부터 심장질환까지 물리치는 효력을 가진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한 잔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1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홍차는 세계 차 소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흔하고 많이 마신다. 홍차는 약간 쓴 맛인데, 카페인이 한 컵에 약 40㎎ 들어있다(커피는 한 잔에 50~100㎎).홍차는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의 항산화제가 많이 집적된 화합물이다. 항산화제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 세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21%나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쌀쌀한 겨울에 마시면 건강에 좋은 차 5 - 코메디닷컴 (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