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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9

감정에 따라 눈물의 농도도 다르나요?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본적이 있는데 기쁠때 흘리는 눈물과 슬플때 흘리는 눈물은 농도가 서로 다르다고 정말 감정에 따라 눈물농도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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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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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6.29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 확실히 사람의 감정에 따라 흘리는 눈물은 성분이나 농도 차이는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화가 났을때 흘리는 눈물은 또 다른 감정ㅇ로 흘리는 눈물에 비해 염화나트륨 성분의 농도가 높아 더 짠데요..

    이는 우리의 교감신경의 흥분지수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수분은 적으면서 Nacl성분이 많게 분석되고 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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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눈물의 성분은 98% 물이고 나머지 2%에 따라서 맛에 차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화가 났을때 나는 눈물은 상대적으로 다른 눈물보다 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화가 나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서 흥분하게 되고 그럼 평소보다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 들어서 눈물이 추가 되지 않고 증발되면서 짜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슬퍼서 흘리는 눈물은 우리 몸의 유해한 화학성분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이 있어서 신맛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기쁠때 나는 눈물은 염분 대신 포도당이 들어 있어서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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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은 주로 물, 염소 이온, 당질, 단백질, 미네랄, 항생물질 등을 포함한 복잡한 혼합물입니다. 그러나 흘리는 눈물의 농도는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렵고, 눈물의 농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감정적인 상황에서 눈물을 흘릴 때, 눈물의 화학 구성에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슬플 때 흘리는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높을 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쁠 때 흘리는 눈물에는 미간통증을 완화하는 내추분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눈물의 화학적인 차이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일부 연구에서는 감정에 따라 눈물의 농도가 변한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눈물의 화학 구성이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이해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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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정에 따라 눈물의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노로 인한 눈물은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높아 짠맛이 나고슬픔으로 인한 눈물은 산성 성분이 높아 신맛이 납니다 기쁨의 눈물에는 포도당이 많이 들어 있어 단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맛은 감정뿐만 아니라 눈물이 생성되는 원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극으로 인해 생성되는 눈물은 감정적 눈물보다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낮고 맛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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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감정에 따라 눈물의 농도가 다릅니다. 기쁨이나 감동으로 흘리는 눈물은 '감정적 눈물'이라고 하며, 슬픔이나 분노로 흘리는 눈물은 '생리적 눈물'이라고 합니다.

    감정적 눈물은 생리적 눈물보다 눈물의 양이 적고, 눈물의 성분도 다릅니다. 감정적 눈물에는 면역글로불린 A(IgA)와 락토페린과 같은 항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체는 눈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생리적 눈물은 눈을 자극하는 물질이나 연기에 의해 흘리는 눈물입니다. 생리적 눈물에는 감정적 눈물보다 눈물의 양이 많고, 눈물의 성분도 다릅니다. 생리적 눈물에는 물, 염분,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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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정에 따라 눈물의 농도가 다릅니다.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은 분노나 기쁨의 눈물보다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높습니다. 이것은 슬픔을 느낄 때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염화나트륨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슬플 때 흘리는 눈물은 짜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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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정에 따라 눈물의 농도가 다르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사실이 아닙니다. 눈물은 주로 눈에 보호 기능을 갖는 물질로서 생성되며, 감정에 따라 눈물의 양은 변할 수 있지만 눈물의 화학 구성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눈물은 눈의 노출 부위에 위치한 눈을 보호하고 보습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물은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첫째, 눈을 충분히 보호하고 보습하는 데에 기여하는 기능성 눈물인 기능성 눈물체는 주로 눈이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았을 때 생성됩니다. 둘째, 감정적인 요인에 의해 생성되는 감정성 눈물은 기쁨, 슬픔, 웃음 등 강한 감정 상태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성 눈물은 기능성 눈물과 화학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셋째, 손상이나 자극으로 인해 생성되는 반사성 눈물은 눈에 자극이 가해졌을 때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눈물입니다.

    따라서, 눈물의 농도는 기쁠 때와 슬플 때 감정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며, 주로 눈물의 양이나 생성 원인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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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감정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눈물은 일반적으로 눈물에 추가적인 성분이 혼합될 수 있습니다. 슬플 때 발생하는 눈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함께 감정 조절과 관련된 화학 물질인 프롤랙틴이 더 많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슬플 때의 눈물은 미량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눈물의 농도 자체보다는 추가적인 성분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눈물의 농도는 감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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