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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친칠라212
산뜻한친칠라21219.10.16

성과체계안 공유나 조언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성과체계를 만드는 중인데요

무엇보다 독특한 것이 다같이 고생을 해서 유지해온 회사라 원팀 개념이 강합니다.

새로 만들게 될 성과체계에는 별도의 성과평가지표 없이 과거 적절하지 못했던

성과 배분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일정기간의 연차를 만족하는 직원들에게 성과급 명목으로

균등비율 배분해주고 그 외 연차가 적은 직원들에게는 성과급이 아닌 상여금 명목으로 균등비율 배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저희처럼 비슷한 방식으로 성과급을 배분하거나 색다른 성과급 체계안을 가진 회사에

근무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공유 받을 수 있을까요?

직무에 관계없이 균등비율로 배분한다는 것이 향후 불만을 제기할 소지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단, 위같은 분배체계는 과거보상차원으로 3년에서 5년정도 유지 후 또 다른 성과체계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배분 방식에 따른 색다른 체계를 서칭중에 있는데 아무래도 잘 나오지 않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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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인사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경영지도사 정성훈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상안에 대한 기본골격은 잡으신 듯한데요...

    하지만 일정연차 이상과 이하로 잡으셨을지라도 그것에 대한 성격은 성과급이기 때문에 "성과급"과 "상여금"을 구분하는 건 무의미할겁니다. 직원들은 이를 모두 상여금으로 인식할 것이기 때문이죠.

    명칭이야 어찌되었든, 그 비율이 중요할텐데요... 가령 5년차 이상은 몇%, 미만은 몇%라든지, 혹은 5년차 이상일때 1년 추가 근속마다 할증률을 준다던가, 아니면 구간을 설정하여 그 비율의 차등을 준다든가 하는 방식등이 있을겁니다.

    보상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종업원 개인마다 다른 잣대를 가지고 보상의 결과값을 평가한다는 것입니다. 즉, 결과적으로 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하더라도 각 개인마다 상대적인 가치의 차이로 인해 이것이 만족스러운지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 아담스의 공정성 이론)

    말씀하셨다시피 "직무에 관계없이 균등비율로 배분한다는 것이 향후 불만을 제기할 소지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보상으로 인해 "불만"을 야기시킬 수 있게된다면 소위 주고도 욕먹는 상황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불만"을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하시길 조언드립니다.

    원팀의 개념이 강하다고 하셨으니... 차라리 팀 구성원 모두에게 보상안을 스스로 만들어 보라고 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순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나눠먹기식 협상이 되면 오히려 분위기가 저하될수도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시되, 결정한 이후에는 신속히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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