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접 농사지은 채소의 신선함은 직접 구매하는 것과 다른 뿌듯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상추대는 천연 수면제라 불리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잎만 따가서 드시는데, 상추대의 효능을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상추대에 꺾었을 때 나오는 우윳빛깔 하얀 점액이 있는데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런 성분은 줄기 부분에 잎 보다는 약 30배 이상 농축이 되어있습니다. 락투카리움 내의 락투신과 락투코피크린 성분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멜라토닌과 유사한 효과를 낸답니다. 그리고 아편과 진정 작용을 하지만 중독성이 없어 안전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게 됩니다. 비타민 A, C와 함께 칼륨 함량이 높아서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혈압 조절에도 기여를 해줍니다.
상추대 활용법이 있습니다. 전라도 지역의 별미인 상추대 김치가 있습니다. 식감은 아삭하고 오독해서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약간 궁채나물과 비슷하다 합니다. 그리고 발효 과정을 통해 유산균이 더해지며 식이섬유 섭취가 극대화 된답니다. 일반 잎상추 대비 섬유질 함량은 대략 1.5배이며, 진정 성분은 약 10~30배 정도 입니다.
상추대를 버리지는 마시고, 껍질을 살짝 벗겨서 김치를 담그시거나 장아찌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귀한 채소를 뿌리부터 줄기까지 온전히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