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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놀라운올빼미13
놀라운올빼미13
23.04.08

직장내 성희롱 및 성추행 문의

상기 본인은 2022년 12월 30일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1차 회식자리가 끝나고 2차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 및 성추행을 겪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영업부 000 이사님, 인사과 000 차장님, 영업부 000 주임, 영업부 000 주임 상기 본인까지 총 5명이 있었고 인사과 000 차장님께서 저의 양쪽 어깨를 감싸듯이 만지셨고 본인에 신체를 저에게 밀착 하였습니다. 이때 성추행이 발생하였고 영업부 다른 직원이 인지 후 밖으로 나가 영업부 000 이사님께 전달하였지만 "본인이 보고 있으니 괜찮다." 하며 아무런 제지가 없었습니다. 이때 저와 인사과 000 차장님과 단둘이 있게 되었고 000 차장님께서 저에게 "내가 여기 향남 온 이유는 000 너 때문이야."라고 말씀하여 제가 "차장님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하였고 이에 000 차창님께서 " 000 너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라고 너 때문에" 이라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또 한 이 날 회식자리에서 000 이사님께서는 제가 다른 직원을 보고 mz용어를 물어볼 때 “000 주임 엉덩이가 들썩되네” 라는 발언을 하여 성적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회식 자리가 끝난 후 저는 직장상사님께 위 내용을 고민상담 하였지만 “일이 커질 수 있다.” “술 취하면 기억 못하고 한 말 일 수 있다.” “그래서 회사 내 회식자리는 따라가면 안된다.”라는 발언을 들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녀보면서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에 대한 판단과 제가 회식자리를 참석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자책감과 두려움으로인해 그 당시에 신고를 하지 못했습니다. 허나 가해자들은 여전히 직장 내 존재하시고 2차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 한 언행들을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000 이사님께서는 회식자리 이후 업무적으로 제가 실수하였을 때 업무와는 상관없는 “왜 오늘 싱숭 생숭해? 술 약속있어?” 라고 발언을 하여 또 다시 성적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또 한 성추행 가해자인 000 차장님께서는 000 과장님과 저에게 회식 언제 해 라고 물어보시면서 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시며 “000 우리 회식 언제 해?”라고 발언을 하여 그날에 발생한 사건을 지속적으로 떠올리게 만들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또 한 인사과 새로 입사하신 000 대리님께서 면도를 안하고 오신 날 저를 언급하시면 직접적으로 “000 면도 안한 남자보면 어때?”라고 업무와는 상관없는 성적 모멸감을 주셨습니다. 지속적인 가해자들의 성적 수치심을 느끼며 직장을 다니면 다닐수록 그날에 일이 떠올라 심적으로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가해자들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겁을 먹고 있습니다. 이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위 사실을 알리는 바입니다.



위 사실이 제가 겪은일이고 몇개월 지난 지금에서야 사실을 회사에 알렸습니다. 현재 인사위원회가 열린 예정이며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고싶습니다


1. 성추행 당시 제가 술에 취해 거부의사를 못 함

성추행 발생시 다른 직원들이 인지 (증인2명 확보)


2.현재 가해자들은 본인에게 전부 사과 혐의 인정함.


3.본인이 윗선에게 차장 퇴사 시키라고 요구함


4.윗선에선 피해자와 가해자 원만한 합의 요구 할 예정


5. 피해자는 저 뿐만 아니라 본사 여직원들 지속적으로 당함.

또 한, 사업주 가해자 성추행 문제 알고 있음에도 경고

피해 여직원들 부서이동 시킴.(이때 사업주 내용 인정 녹음 자료 있음)


적절한 요구 조치가 안되면 제가 합의금 회사에 청구 할 수 있을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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