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는 일본의 공포만화 쪽에서 거의 ‘레전드급’으로 취급되는 만화가예요.
어떤 사람인지
1963년생 일본 만화가로, 데뷔 초부터 호러(공포) 만화를 그려 온 작가예요.
대표작으로 「토미에」, 「소용돌이」, 「공포의 물고기」, 「지옥별 레미나」 같은 작품들이 있고, 한국에도 정식 번역이 많이 들어와서 공포 만화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아주 유명합니다.
그의 만화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기괴하고 불안한 공포를 끌어내는 스타일로 평가받아서, 일본 공포만화계 최정상급 작가로 꼽혀요.
왜 기안84가 그렇게 긴장했는지
이번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토 준지 선생님”을 만나러 일본까지 간 거라, 말 그대로 자기 인생 우상을 만나는 자리였어요.
이토 준지는 원래 외부 활동이 많지 않은 편이라, 팬 입장에서는 실제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 인물이라서 기안84가 정장까지 차려입고 도시락 준비하고, 일본어까지 열심히 연습하면서 엄청 긴장한 거죠.
정리하면, 대중 전체 기준으로는 아이돌이나 배우처럼 ‘얼굴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아닐 수 있지만, 만화·호러 쪽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거장이라서 그 분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유명인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