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뱅크가 금리가 올라도 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리콘밸리뱅크가 금리가 올라도 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투자 실패라는 이유가 있지만 금리가 오른만큼
예금을 하는 큰 손들이 있을텐데 이유가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실리콘밸리 은행은 벤쳐 기업들에게 돈을 대출해 주었고 그들의 프로젝트가 잘 되면 원금과
이자를 받아 수익을 남길수 있었지만 그들이 파산하면서 위기를 겪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은행이 어려워 지니 집단 예금 인출 상태가
이루어 지고 결국 파산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리콘밸리 뱅크가 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적자 경영과 자금 부족입니다. 실리콘밸리 뱅크는 초기부터 매우 고갈되는 신용시장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기존 은행과 달리 온라인 전문 은행으로서 높은 운영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용 부담도 있었습니다.
또한,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예금을 유치하지 못한 것은, 이율 경쟁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 은행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이율을 제공하면서 예금을 유치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리콘밸리 뱅크는 금융 규제에 대한 이슈도 있었습니다. 실리콘밸리 뱅크는 초기에는 금융 규제를 거의 받지 않았지만, 점점 더 금융관리국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부적절한 금융관행으로 인해 벌금을 받거나, 불만처리가 미흡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실리콘밸리 뱅크의 망한 이유는 자금 부족, 적자 경영, 이율 경쟁력 부족, 금융 규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결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실리콘밸리뱅크가 망한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대출 채권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채권에 대한 회수가 어려워져서였습니다. 이는 대출 채권의 신용위험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대출을 적극적으로 수주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입니다.
금리가 올라도 예금을 하는 고객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은행이 대출과 투자 등 다양한 운용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자 수익과 예금 이자 지급 등의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대출 채권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대출 회수가 어려워지면, 은행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되고, 예금 이자 지급 등의 비용을 감당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은행의 자금압박이 커지면서 파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올라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대출 채권의 신용위험 평가와 대출 적정성 검토, 자금 운용전략 등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운용해야 합니다. 또한, 대출 채권의 신용위험을 분산시키고, 충분한 지급준비금을 유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작년 한해동안만 하더라도 미국기준금리는
0.25%에서 4.75%까지 인상되었습니다.
이 경우, 기존에 매입했던 국채가격이 폭락하게 되는데요.
실리콘밸리은행에서는 고객 예금 60% 이상을
이러한 국채에 투자하고 있었기 때문에
막심한 손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하게 된 일련의 과정을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
실리콘밸리은행이 매입한 채권의 가치 하락 (거래가격의 하락)
실리콘밸리은행을 거래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금리상승으로 인해서 유동성 하락
해당은행을 거래하는 기업들의 유동성 하락에 따른 예금 예치 감소 및 자금 사용 증가에 따른 예금인출 증가
기업들의 예금인출을 위해서 보유중이던 채권 매도
(대출채권 회수는 만기전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자산 회전이 가능한 채권을 매도)채권의 만기 전 매도로 인하여 채권 손실이 발생, 이로 인해 은행의 손실 규모 확대
실리콘밸리 내 펀드회사가 실리콘밸리은행의 상황을 SNS에 알리면서 예금자보호금액인 25만달러 이하 금액으로만 유지하라고 함
실리콘밸리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기업들이 한번에 자금 인출을 하려고 시도 (뱅크런사태)
예금부족으로 인한 파산
여기서 실리콘밸리 은행이 파산한 이유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데, 실리콘밸리은행의 주거래 고객은 '스타트업'기업으로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투자금'을 받아서 운용하다 보니 대출을 받지 않고 예금을 맡겨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금리인상이 되다 보니 유동성이 부족한 이들은 예금을 인출하고 예금이 많은 이는 예금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실리콘밸리은행의 수익성'이 낮다 보니 예금이율 또한 다른 수익성이 높은 은행들보다 낮게 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금리가 높은 곳으로 예금은 이탈하고 실리콘밸리은행의 예금은 점차 감소하게 되다 보니 이 예금인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결국 손실을 보면서 채권을 매도하게 되었고 종래에는 파산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고객들의 자금을 장기채권에 투자를 하였고
이에 금리가 올라가면서 장기채권의 가격이 하락하여 이를
매도도 하지 못하면서 유동성이 부족하여 파산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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