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배가 고픈데 밥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죠?
배가 고플 때는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런 행동은 좋지 않지 않습니까? 다들 하는 말들이 다른 거 같아서요. 그런데 많이 먹다가 체하며 큰일 났는건 알고 있습니다.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갑작스러운 대량의 음식 섭취는 혈당을 급격히 치솟게 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여 인슐린 체계를 과부하시키고,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빠르게 전환함으로써 내장 지방 축적과 대사 질환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은 소화 기관에 과도한 혈류를 집중시켜 뇌와 근육으로 가는 에너지를 줄이고 소화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 활성 산소를 발생시키므로, 신체 노화를 가속화하고 위장 운동 능력을 저하시켜 만성적인 소화 불량의 굴레에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사 순서(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를 조절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배고픔을 참기 힘들 때 먹기 좋은 '저칼로리 포만감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배가 고프면 과식을 하기도 하지만 폭식도 합니다.
이는 갑작스럽게 많은 음식을 위에 축적시키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배고프다는 신호가 배부르다는 신호보다 계속 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과식을 계속하게 되면 지방의 축적과 비만, 당뇨, 동맥경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step의 경우 포만감을 증가시켜 폭식과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시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배가 고플 때 과식을 하게 되는건 생리적으로 자연스러우나 건강 측면에서는 지양해야할 습관은 맞습니다. 과식을 자제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체 뇌의 포만 중추는 음식을 먹기 시작한지 15~20분이 지나야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에서는 이 신호가 전달되기 전에 위장의 수용 용량을 초과해서 음식을 밀어 넣게 되며, 이것이 과식과 급체의 주 원인입니다.
갑작스러운 과식은 위장을 과도하게 팽창시켜서 소화 효소 분비 불균형을 초래한답니다. 말씀하신 체기와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혈당 스파이크)하고, 조절하려고 인슐린이 과다 분비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 췌장에 무리가고 체지방 축적이 가속화 된답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대사하는 과정엔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필요 이상 과도한 열량을 처리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다량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 되겠습니다.
배가 고프실 때 드시되 뇌가 배부름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평소 양의 80%만 섭취 해주시는 것이 건강한 식사법이 되겠습니다. 허기가 너무 심해 폭식이 걱정되시면 식사 10분전 물 한잔, 삶은 계란 1~2알을 먼저 드셔보시는건 어떠실까 합니다. 위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당, 폭식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좋지않은 행동입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식욕 조절 호르몬의 영향으로 음식 섭취 속도가 빨라지고 포만감을 늦게 느끼게 되어, 필요 이상으로 과식하기 쉽습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소화 불량, 속 더부룩함, 체중 증가, 혈당 급상승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급하게 많이 먹다가 체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양과 속도를 조절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