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와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영향이 뭔가요?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는 대략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주가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액면분할을 할경우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건가요? 주린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증자는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자 방식은 다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뉘어집니다. 무상증자는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상증자를 진행하게 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는만큼 자본금도 늘어나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주식자본은 증가하지만 실질재산은 증가하지 않는 무상증자와 달리, 유상증자는 주주의 주금납입을 통해 신주를 발행해 회사의 주식자본을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상 증자와 무상증자의 기대효과는 주주들의 회사의 주식을 삼으로 투자를 받기 위한 목적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액면분할의 예로는 삼성전자을 예시로 들고싶은데요 액면분할은 큰 주식을 여러개로 쪼개는것입니다 원래 삼성전자는 200만원대가 한주의 주가 였는데 액면분할로 50000원으로 나눠집니다 현재는 더 높은 가격대죠 액면분할을 함으로서 주주들의 투자를 더 넓게 가져가며 주가를 더 올릴수있다믄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모두 공통적으로 주주들의 투자를 받기위해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무상증자 공시가 뜬 종목들을 분석해 본 결과 공시일을 기준으로 30일 이전부터 초과수익이 나기 시작하였는데 공시일 이전까지가 수익률 곡선이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였으며, 공시일 이후로도 약 9거래일 까지는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기업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이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기업들의 경우 추가로 실시하는 무상증자 시기에 대한 수익률은 단발성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한 시기의 수익률에 비해 낮게 나왔지만 역시나 초과수익을 달성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단발성 무상증자 소식을 알아내기는 매우 어렵지만 어떠한 기업이 반복하여 무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이러한 패턴분석을 매매전략에 사용 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아무리 무상증자가 호재라 할지라도 이는 무상증자 실시일 즉, 권리락일 이전까지의 이갸기이며 아무리 길어도 권리락일 후 9일 이전에는 청산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인 데이터로 비교하였을 경우 무상증자를 실시한 기업의 장기수익률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하여 낮은 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결국 이는 권리락일 이후로부터는 주가가 하락세를 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무상증자 또는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의 호재를 매매전략으로 삼는다면 증자를 실시한 이후로는 전량 매도하여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