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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름
푸르르름24.01.16

한국에서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벨문학상이 가능할까요?

한국어의 복잡함 때문에 문학 작품의 경우 그 표현을 번역해서 출간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학상에 도전할 작품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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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벨문학상이 점차 고령의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경향을 볼 때 우리 나라의 고은 시인과 같은 시인도 충분히 노벨 문학상 수상이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고 합니다.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한국 문학은 번역보다 홍보가 문제였다고 하는데 번역된 작품들을 널리 알리는 작업이 필요한데 그런 작업이 미흡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러나 한국의 국가 가치가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한국 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하며 외국에서 책을 출간하면 여기저기서 서평이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다며 이제는 결실을 보는 시기이고 노벨문학상 수상이 시기적으로 무르익었다고 생각 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은 시인이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것을 보면 언어때문에 수상을 못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문학의 완성도와 인류애 보편적 정서 등을 담고 있는지 여부에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