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기원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주술의식에 사용하던 것을 유럽인들이 기호품화시켰다는 설도 있고, 서기 7세기경 마야 신전 벽에 이미 제사장이 담배를 피우는 그림이 묘사되어 있기도 합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원주민에게서 잎담배를 받아온 뒤로 담배가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담배의 시초는 미대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담배는 9세기에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잎담배의 형태로 존재했고 마야인과 아즈텍인이 종교 행사나 제사 때 피웠습니다. 15세기 말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한 후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담배가 처음으로 유럽에 알려졌습니다. 1618년에는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