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을 실시한 경북에서는 일반공급 90가구 모집에 1명만 청약했다는데요?
최근 청약을 실시한 경북 '의성 골든렉시움' 단지는 일반공급 90가구 모집에 1명만 청약했다.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10블록 앤네이처 미래도'는 일반공급 1396가구 모집에 청약자는 96명에 불과했다는데요? 이러다 지방은 나중에 유령도시가 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는 고금리, 부동산 시장 침체, 공급의 과다로 인해 청약시장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이 줄었다기 보다는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았기 때문에 발생된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경북 의성군은 대표적인 초고령·인구감소 지역입니다
청년층은 도시로 빠져나가고, 남은 주민은 고령자가 많고 이들은 새 아파트 수요가 거의 없습니다
수도권과 대도시 외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나 산업 기반이 약해서 결국 청년과 가구의 이동이 계속되고, 정주 수요도 사라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미분양 뉴스가 자주 나오면서 청약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사람들이 들어가면 팔지도 못하겠다는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지방에서도 부동산 호황기를 타고 과도한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진 지역이 많아서 이런현상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금리가 여전히 높게 형성이 되어져 있고,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와 대출규제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은 서울의 인기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침체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구소멸이 심각한 지방의 경우 분양시장은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루빨리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을 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하며 지방을 살릴 수 있겠끔 부동산 정책이라도 차등적으로 적용을 해서 지방 부동산을 살여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로 인해 청약 경쟁률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청약을 하실 때 수도권 위주로 청약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방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