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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

착실한악어276
착실한악어276

90세 어머니 치아가 다 망가지셨어요 치과에서 임플란트 2개 권하는데 본인은 안하시겠다고 고집을 부르십니다

치아에 음식물도 많이 끼고 음식 먹을때 앞프다고 하시는데 치과치료를 거부 하시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세가 드시니 치매 증세도 있으시고 오락가락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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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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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고령이고 치매도 있으시면 아무래도 수술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경우 치과치료를 억지로 진행할 순 없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은 어렵고, 음식은 그래도 씹어드시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틀니 치료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90세 고령, 치매, 치과치료 거부로 인해 임플란트의 진행이 어렵다면 틀니를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힘든 상황 잘 이겨내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없게 되면 음식을 절약하는 데 불편감이 있기 때문에 영양 섭취가 덜 되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실된 치아를 수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에 거부감이 있다면 틀니 등을 제작해서 상실된 치아 부위를 수복해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확실히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들어간다면 씹는데 한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로인해 삶의 질도 올라갈 수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90세의 고령이시더라도 기저질환이 없고, 체력이 받쳐준다면 임플란트를 하시는게 좋겠죠. 하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고 실패가능성이 높은 편이라면 그 상태에서 더 기운을 빼는 것이 좋을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인간의 평균수명을 따져보았을 때 임플란트를 해서 오래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고, 치매 증세가 있으시면 치료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어머님과 보호자께서 의논해 결정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치과에서는 치아와 잇몸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어서 씹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제시를 할 뿐, 환자개인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본인이시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