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둔 취준생입니다
몇 달 전 저는 어느 중소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저는 최저 시급 수준의 월급을 받고 있고 회사는 저를 6개월 이상 고용시 청년일자리도약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저를 고용했습니다
저는 용돈을 벌기 위하여 다닐 생각이었습니다 실제로 여기 입사 전 따로 입사한 곳이 있고 현재도 재직 중입니다
처음 입사할 때도 다른 곳에 일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 부분은 아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생계가 어렵지 않고 금전사정이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정규직으로 입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만 정규직이지 아르바이트생인 줄 알고 둘만 남았을 때 텃새를 부리는 직원이 있고 상사는 다른 직원에겐 처음 고지한대로 루틴하게 업무를 주면서 저에게는 루틴 업무 이외 잡무를 시킨 적이 있었고
저의 일이 쉽다는 이유로 누가 와도 이만큼 한다는 이유로 저의 업무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저의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현재 업무 외 다른 업무를 추가적으로 부여하려고 하여 항의를 한 적도 있습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일하고 있으며 쉬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쇼핑이나 웹툰, 게임을 한 적 없고 음악을 듣기 위해 유튜브를 켜놓는 것만으로도 주의를 받았습니다
또 제가 의도적으로 지시를 불이행하는 줄 알고 저에게만 과도한 지적을 합니다
이외에도 지문인식이나 사원증도 없어 퇴근 이후로 출입이 어렵고 출퇴근을 엄격하게 따지고 있습니다
실례로 졸업 사정으로 학교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늦어졌다는 이유로 사유서까지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야근을 해도 추가업무수당이나 특근을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월급에서 교통비나 식대를 지원 받지 않고 있고 주휴 수단도 없습니다
4대보험에 연차만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6개월 넘게 근무하고 싶지 않아 퇴사하고 싶습니다
제가 퇴사하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