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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박사
97년생박사22.12.08

금리의 하락과 주가의 하락 연관성

저는 평소에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는 올라간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금리가 하락하거나 정체해도 주가가 떨어질 수가 있는 건가요. 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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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증시와의 관계가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인 반대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외생 변수가 있어 이러한 변수들에 의해서 함께 상승할수도 있고 하락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반대관계를 가지기에 반대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대급부 관계는 단기적으로는 일시적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주가가 떨어지게 되는 것은 금리인하를 하게 되는것이 국가의 상황이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였거나 혹은 경기가 심각한 침체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주가는 즉각적으로 상승을 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금리인하로 인한 경기부양 정책이 실제로 실효성이 있는지 혹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금리가 더 많이 인하가 되었는지의 판단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리인하의 이슈는 장기적으로는 결국 주식에는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금리와 주식시장의 반대급부의 괴리는 긴 선상으로는 반비례 관계를 가지게 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현상은 법칙이나 공식 외우듯이 접근하는 것은 약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100%인 것은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간다' 정도만 있죠.

    나머지는 보통은 그렇다는 것이지, 항상 그렇다고 법칙 외우듯이 하시면 틀릴 때도 많습니다.

    금리와 주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보통은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은,

    금리를 내린다는 게 경기를 부양시킨다는 의미이므로 이제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는 기대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100%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금리를 올려도 주가가 오를 수도 있는 것이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가의 경우 대표적인 선행지표이고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앞서 간다고 합니다.

    금리와 주가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투자가들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시 주식, 채권 등 위험도에 따라 투자 자산 비중을 결정하는데 금리의 인상과 인하는 위험자산 비중에 영향을 끼치고 근래 급격한 금리 인상 추세는 더욱 더 영향을 끼치며 향후 금리 정책 자체도 주가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길게 보면 금리 인상기나 하락기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다소 비대칭일 때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금리가 인하되는 추세인데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마다 주가의 향방은 매우 불규칙합니다만 해당 시점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있습니다. 현재는 금리, 인플레이션 등인데 이에 대한 영향 변수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양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도 주가에 영향을 끼칠 듯합니다.

    먼저, 금리 향방에 따른 자산 시장의 이론적 영향에 대한 명확한 기초 위에 여러 변수와 이론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를 따로 떼어내 생각하시면 오히려 더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가령, 금리 인하 영향 보다 금리를 내리는 이유가 더 주가에 영향을 끼친다면 금리를 내리더라도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판데믹이었습니다. 제로금리 수준에 무제한 유동성을 공급했음에도 글로벌 락다운으로 단기간 주가가 박살 난 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식 등의 자산가격이 떨어지고 내리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주가라는 것은 금리인상의 사유만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다면 충분히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호황의 장이라고 하더라도 고평가가 이루어졌다고 시장이 판단하면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향후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어렵기 때문에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금리를 내리는 것으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크다면 오히려 주가가 내려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8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의 방향과 주가의 가격은 완벽하게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기업의 성과가 나쁘거나 전세계적신 침체 또는 전쟁이나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유동성이 풀리더라도 주가가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주식 가격이 금리에만 의존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금리하락하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세상엔 엄청난 변수가 많기 때문에 금리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금리가 낮다고하여 경제상황이 좋은 것은 아니거든요. 일본을 예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또한 우리가 금리가 하락한다고 한들 다른 나라보다 높을 수도 있는 상대적인 것도 계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