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끝나고 근무할수있는 상태인데도 산재신청가능한가요?

Question

근무중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은지 3주정도 지났는데요..

진단명은 "우측엄지손가락 원위지골 골절, 페쇄성" 으로 진단됬고 "표준질병 분류는 S626"으로 됬습니다.

접합수술은 부위상 안되고(손가락끝 3mm정도 골절) 보존적치료로 진행하다 깁스풀고 생활하라고 하시는데요

현재는 주치의께서는 일상생활하면서 손가락 움직여도 된다하셨는데 향후 발생될수있는 후유증이 어떤것들 있을까요? 주치의는 앞으로 별일 없이 생활해도 될것이다라고 하셨는데 나이에 비해 앞으로가 좀 걱정되네요..

현재는 큰통증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나 산재신청도 고민됩니다.

사고난지 3주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좀 쉬면서 치료할겸 휴무,연차섞어서 쉬고있습니다..

산재신청하면 연차쓴만큼 보상받을수있나요?

회사눈치도 보이고해서 치료받으며 더 쉬는거 연차로 떼웠는데 생각해보니 왜 그래야 했나 싶기도하네요..

현재상태는 바로 근무할수있는 상태인 거 같은데

막상 이제와서 신청하려니 회사에 말하려는것도 부담되기도 하네요.. 산재신청은 근로자의 권리인데 말이죠..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이미 3일 이상 치료를 요하는 건에 대하여

산재가 발생하였다면, 지금 상태가 호전되었더라도 산재 신청은 소급하여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차호재 노무사입니다.

후유증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문의하셔야겠습니다.

산재 신청은 3주 지난 뒤라도 가능하고,

인정된다면 연차를 쓰고 치료를 진행한 기간에 대해 휴업급여로 인정될 수 있겠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주현종 노무사입니다.

1. 근무하시다가 다치신 경우라서 산재신청이 가능하십니다.

만일 산재가 승인되었다면 치료 기간 동안 휴업급여를 신청해서 받으면서 치료 받을 수 있었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2. 만일, 소급해서 산재신청을 하신다면 치료받는 기간 동안 연차휴가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연차휴가를 사용한 기간은 휴업급여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회사에 이야기 하셔서 연차사용을 철회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산재신청 하시고 또 회사와 별도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실 수 있는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만일, 산재 신청까지는 어렵다고 보이시면 근무하다가 다치신 것이니 치료기간 동안은 개인 연차가 아니라 회사에서 유급으로 처리해줄 수는 없는지도 한번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업무상 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부상 또는 질병에 대해서는 근로자가 직접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치료받는 동안에 휴업한 기간에 대해서는 휴업수당을, 치료비에 상응하는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산재 신청을 하고 인정되면 휴업기간에 대해 휴업급여로 평균임금 70%를 받고 연차 사용은 취소하는 게 맞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지훈 노무사입니다.

일하다 다친 것이므로 소급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치유된 후 장해가 남으면 장해급여 신청도 가능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업무수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부상을 입어 4일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산재 승인이 날 경우에는 종전에 사용한 연차휴가는 부활하며 추후에 지정한 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실제 일하다 골절상을 입은 경우라면 지금이라도 산재신청을 하여 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산재로 승인되면 치료비와

요양기간에 휴업급여(평균임금의 70%)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차로 처리된 것은 취소가 되어 다음에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회사 눈치를 보실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