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아이 임신중인데 7살첫째가 퇴행행동을 합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제가 셋째아이를 임신중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7살첫째가 퇴행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독 엄마를 아기처럼 찾으면서 손가락을 빨기도하고 누워서 옷을 입혀달라고하고 에휴..나름 신경쓴다고 하는데;;어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7살 아이가 퇴행을 할때는 조금더 애정을 주고 형이나 오빠로써 특별함을 알려주시면서
아이가 자신의 연령에 맞는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지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심리상태를 파악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나 셋째 등의 동생이 생기는 경우 시기와 질투로 인해 첫째의 행동이
퇴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첫째가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자주 표현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가 생겼을 때 부모님의 사랑을 빼았겼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셋째가 생겨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또 다시 동생이 태어날 수 있기에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퇴행 행동을 보인다는 것은 아이가 많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에 갈 때 함께 첫째를 데리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어날 동생의 물품을 쇼핑할 때도 첫째를 데리고 가서 직접 고르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첫째를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7살의 아이는 여러 변화와 감정을 겪고 있을 수 있어요. 엄마의 사랑을 동생들에게 빼앗길까봐 두려워서 일수도 있구요. 이러한 행동의 배경을 이해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해와 공감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퇴행행동을 보이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의 기분이 좋지 않거나 피곤한 상태일 때에는 일찍 쉬도록 도와주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예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도 엄마아빠눈에 사랑스럽고 보기만해도 행복한 존재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자주 소통하고 동생케어하는 만큼 스킨쉽도 많이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싶은거 같아요.
7살이면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동생에게 뺏기다보니 엄마가 힘든거 얀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거 같아요.
큰애와 둘이서 이야기를 하셔요.
'큰애야 많이 속상했구나. 엄마가 더 많이 신경썼어야 미안해. 동생들이 있어도 엄마는 큰애를 정말 많이 사랑해.'
꼭 안아주셔요.
'큰애도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것은 아가때 엄마손길을 많이 필요했었어. 동생들도 아가여서 엄마손길이 더 필요해. 큰애가 동생들 사랑해주고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엄마가 힘이될꺼 같아.'
등의 이야기를 나누시면 어떨까요?
아이들 키울때 아이들 마음을 공감해주는것이 먼저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생기면 퇴행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땐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자주 자주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큰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별도로 갖어 주시고, 동생에 관련된 동화책도 자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