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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08.22

중세 유럽에서도 봉수대 같은 시설이 있었나요?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는 먼 거리에서 통신하는 방법이 봉수대 밖에 없었잖아요.

혹시 중세 유럽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먼 거리에서 신호를 줄 수 있었나요?

우리와 비슷하게 봉수대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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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수대는 고대부터 쓰였습니다. 유럽에서도 일찍이부터 봉수대를 연락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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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93년 프랑스의 클로드 샤프는 불을 피워야한다는 봉화의 단점을 개선한 세마포어 통신 시스템을 개발, 움직일수있는 목제 신호기가 설치된 등대를 10~15km거리마다 세우고 신호기의 움직임에 알파벳을 배당해 통신할 수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나폴레옹 1세가 이를 채택한 후 전신기가 보급되는 1840년대까지 서유럽 전역에 널리 보급되어 통신망으로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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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중세 유럽에서도 먼 거리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봉수대였습니다. 봉수대는 높은 산이나 언덕에 세워졌고, 횃불을 이용하여 신호를 주고 받았습니다. 횃불의 색깔과 높이, 위치를 조절하여 다양한 신호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봉수대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민간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재나 전쟁에 대한 경보를 보내거나, 중요한 소식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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