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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지빠귀284
살가운지빠귀28422.02.11

신속항원을 받고 PCR검사 를 받는데 두개에 차이점 이 무엇인가요?

나이
2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신속항원을 받았는데 양성이 나와서 PCR 검사를 받으러 왔는데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오는데요 이게 머가 차이점이 있어서 이렇게 두개를 따로 따로 구분을 지어 놓는건가요?? 아니면 자가키트가 불량품이여서 양성이 나왔던건가요?? 그러면 두개를 왜 굳이 나누어서 하는건가요 이것이 궁금합니다.... 두개중에 하나는 오류가 있다는건데 왜 나누어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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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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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확진자와 검사자 폭증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검사결과가 빠른 신속항원검사를 우선 시행하고 pcr검사를 최소화하면서 감염을 어느정도 용인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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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채취한 검체만 가지고 검사를 하는 것이며 PCR은 유전자를 증폭하는 과정이 추가된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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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기에 가양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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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항원,항체 반응이므로 검사 방법에 따라서 위양성, 위음성이 매우 많습니다. 의학계에서도 자가진단키트로는 확진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PCR 검사를 해야하는데 PCR 검사 인원이 워낙 많아 한 단계를 더 건너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나 오히려 의료 체계에 혼선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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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가진단이나 신속항원 검사는 pcr 검사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고 그에 따라 PCR 검사할 수 있는 인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및 자가진단키트에서 나오는 검사 결과는 정확도가 매우 낮아 이를 확진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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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신속항원을 받았는데 양성이 나와서 PCR 검사를 받으러 왔는데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90프로대로 가양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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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기존 선별진료소에서는 모두 PCR검사를 시행하였으나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화 되면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어 의료체계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어 수 많은 국가에서 PCR 검사대신 신속하게 결과를 얻기 쉬운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화 된 지역에서 우선검사 대상군(밀접접촉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은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자, 60대 이상 고령)으로 정하고 해당 군에서 PCR검사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을 유추해보면

    1. PCR 검사 채취에서 검체가 제대로 채취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

    2. 자가진단항원검사 키트의 위양성 오류 가능성

    모두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자가진단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해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PCR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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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신속항원검사는 말그대로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코로나 감염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증폭의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민감도가 PCR 검사에 비해 낮습니다.

    2. PCR 검사는 증폭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민감도가 높으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PCR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PCR검사가 더 정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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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당국은 오미크론 우세화로 인하여 PCR 우선검사 대상군에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분류된 역학 연관자,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은 의사 소견서 보유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람, 60대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PCR 검사가 조금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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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개발의 한계로 인해 샘플을 키트에 묻힌 후 15분 후에 확인을 하지만 30분이

    지나면 두줄이 모두 검게 변하게 되어 음성인 분 역시 양성으로 오인되는 문제가 있어 이는 검사자의

    판독 오류로 인해 위양성으로 보고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검체를 묻힌 후 정확하게 15분 후에 결과를 확인해야 하며 "신속항원검사 같은 간이 키트 검사는

    시간을 잘 지켜야 정확도가 유지된다"며 "즉 15분이 지나고 판독해야 하는 것을 30분이 지나서 판독하면

    비특이적인 반응으로 위양성이 나올 수 있다"고도 키트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확진 검사인 PCR 이 가장 명확한 검사이나 24시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비용이 비싸서 한번의 검사

    에서 약 10만원의 비용이 부담되게 되며 이를 정부가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현재 확진자가

    창궐하면서 이를 부담하는 것은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속검사를 하여 불필요한 PCR 검사로 인한 비용을 줄이고자 함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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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가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신속항원검사는 말그대로 '신속' 이어서 검사 후 10~15분이면 결과가 간단히 나옵니다.

    하지만 PCR 검사는 검체를 PCR 기법을 사용하게 되므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검사량이 너무 많아져서 모든 검사를 PCR 검사하기가 어려워졌고, 그래서 선별검사 의미로 자가검사키트 또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경우에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 고위험군은 바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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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PCR검사는 선택적으로 바이러스 유전체의 증폭과정을 거치므로 매우 정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자가검사키트는 증폭과정을 거치지 않으며,

    의료진이 아닌 본인이 직접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부정확합니다.

    그래도 정확한 지시대로 검체를 채취할 경우

    80프로 이상 정확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택적 증폭과정이 없는 항원검사는 어쨋든 오류의 가능성이 존재하니 여기서 양성으로 나올시 PCR 검사를 하여 확인하는 것으로,

    PCR 검사의 오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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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PCR 검사 과부하로 인하여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며 확진자를 판별하는데도 시간을 크게 소요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도입되었습니다.

    우선순위는

    △감염취약 고위험군(65세 이상 고령자)

    △지정된 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 등) 내 의사 소견에 따라 호흡기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의심되는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 해당됩니다.

    역학적 연관성·임상 증상이 없는 65세 미만 무증상자는 우선순위에서 제외되며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시에 검사가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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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신속 항원 검사에 사용되는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대체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지난해 7월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이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자가 검사 키트를 사용한 검사를 먼저 시행하는 이유는 PCR 검사 수요가 증가하여 이를 감당하지 못하기에 1차적으로 PCR 검사가 필요한 군을 나누기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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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콧물에 코로나 항원이 존재하는지만을 간단하게 확인하는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정확도가 PCR에 비해 떨어집니다. PCR검사는 채취한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증폭시켜 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훨씬 정확합니다. 왜 나누어서 하는지는 정부의 정책이므로 의사들이 드릴 답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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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바이러스의 단백질 항원을 검사합니다. 싸고 검사가 빠르나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PCR은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확인하는 검사로 비싸고 오래걸리지만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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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진단키트는 신뢰성이 낮아 검사결과를 다 신뢰하긴 어렵습니다.

    최근 유명가수분도 5번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였으나 PCR 검사상 양성으로 확진됐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키트업체가 식약청에 검사의뢰를 했을때 민감도가 90% 정도로 나왔으나

    대한 진단검사의학회에서 연구했을때는 41.5% 정도로 검사결과를 다 믿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만

    다만 현재 확진자수가 3만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모든 인원을 PCR 검사하기에는 장비도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므로

    호흡기전담클리닉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가 가능한 것으로 지침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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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 보다 더 많은 비율로 검사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국내의 PCR 검사 가능 건수는 해외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지만 1일 100만건 이내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위한 필수검사인 PCR 검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확진검사 전 선별검사의 목적으로 추가하여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시행하며 아래의 방법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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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선별검사이며

    확진검사는 pcr검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확산세가 너무 빨라서 pcr 검사량을 따라갈수가 없어서

    미리 한번걸러내는 검사라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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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항원키트는 실제로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검출하여 진단을 하는 PCR 검사와는 달리, 검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종류에 따라서 양성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무조건 믿을 수 없으며 정확도가 99% 이상인 PCR로 재차 확인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PCR만 하면 되지만 정부에서 방역 실패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 및 검사자 등 숫자를 감당할 수 없어 PCR 검사보다 비용과 인력이 적게드는 키트라는 대안을 내놓게 되어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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