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와 반전세 차이가 뭔가요?
전세는 알겠는데 반전세랑 월세 차이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어떨 때 반전세라고 하고 어떨 때 월세라고 하는 건지 확실히 알고 싶어요.
월세와 반전세는 비슷합니다.
월세는 말 그대로 매월 납입하는 방식의 거주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미납의 상황을 대비해 일정 부분의 보증금을 설정 합니다.
반전세는 보통 전세로 들어왔다가 갱신시점에 주변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라 목돈을 마련하기 힘들거나, 임대인이 추가 비용을 받고 싶은 경우 기존 전세금에 일정 부분의 월세를 추가 한 방식 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목돈의 보증금+월세를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전세라는 말은 법률용어가 아닙니다.
월세와 전세만 있죠.
언제가부터 전세로 살다가 보증금 증액분을 월세로 전환하면 그걸 반전세라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기초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반전세는 전세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돌려서 납부하는 형식으로
엄연히 말하자면 월세입니다.
다만 보증금이 일반 월세보다 높은 편이고
사실 이 둘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주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호욱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와 월세 중간 형태로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금리가 하락하면서
반전세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 다.
월세보다 보증금이 높아
전세의 약 절반 정도 되는 목돈을
보증금으로 책정하고
월세보다는 저렴한 금액을 월세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법적으로는 매매와 임대차 이렇게 구분하는데
실무에서는 보증금과 월세에 따라 전세, 월세, 반전세등으로 표현합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지만 월세는 1년치 정도의 월세를 보증금으로 걸고 월 차임을 지불하는 형식이고 반월세는 주변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을 지불하고
그 보증금에 차액 만큼을 월차임으로 대체하는 형식입니다. 단어의 차이만 있을뿐 사실 보증금을 내고 월세를 내는건 같은 구조입니다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하실것 같아 예시를 알려드립니다. (이해를 위해 현실과는 거리가 있게 표현 하였음을 양해바랍다.)
* 동일한 주택가정, 임대차 조건
- 월 세 : 보증금 100만원 / 월세 100만원
- 전 세 : 보증금 1억 / 월세 X
- 반전세 : 보증금 5천만원 / 월세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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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이 반전세는 보증금의 수준이 월세와 전세 중간수준에 형성되며, 월세 또한 월세와 전세 중간 수준이어서 반전세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즉, '월세반전세반' 줄여서 반전세로 칭하는것으로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양념반후라이드반을 반반치킨으로 부르는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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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반전세도 월세의 일종입니다만 보통 보증금이 큰 월세를 반전세라고 부릅니다.
5억 전세가 있으면 보증금 3~4억정도면 반전세로 부르고 그 이하면 월세라고 부릅니다.
딱히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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