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한 배경이 뭔가요?
오늘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했다고 하더군요. 뭔가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나 GDP 상승률을 고려하면 금리를 인하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금리를 동결했다면 그에 맞는 이유가 있을 거 같더군요.
7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한 배경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만 보면 내리는 것이 맞을 수 있지만 동결한 이유는 가계대출을 제한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미국이 여전히 금리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으로 작용한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물가 지속과 가계부채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 금리를 섣불리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봅니다. 미국보다 낮은 기준금리로 한미 금리차가 커지면 자본 유출 우려도 있습니다.
경기 부진 우려는 있지만, 인플레이션 안정이 우선이라 동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이유는 최근 수도권 집값 급등과 가계대출 증가 등 금융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기 부양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지금 금리를 더 내릴 경우 부동산 과열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여기에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확대(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25~4.5% 수준), 추가경정예산의 효과 확인, 미국 FOMC 회의 결과 등도 고려하여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급등하는 가계대출로 인한 금융 불안정과 수도권을 기준으로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한 정책 시행과 DSR 3단계 시행으로 인해 해당 효과가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할거 같네요
때문에 금리 변동은 일단 동결후 상황을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한 건 물가 상황이랑 환율 흐름 때문인 측면이 큽니다. 국내 경기가 생각보다 탄력 받지 못하고 있는 건 맞지만, 소비자물가가 여전히 목표 수준보다 높고 환율도 불안한 흐름을 보이니까 금리를 섣불리 인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리 내리면 경기엔 좋겠지만 물가가 더 자극받을 수 있어서,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당분간 동결하면서 상황 좀 더 지켜보자는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예상한 결정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7월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한 배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현재 우리나라의 가계 부채 등이 문제가 되고 있기에
기준 금리를 더 내리면 부채가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금리 동결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7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현재 기준금리인 2.5%를 유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이유는 집값을 잡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미국이 아직 금리 인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발생하면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금리를 쉽게 내릴 만큼 좋지 않습니다.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고, 미국발 관세의 영향으로 나라의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에 돈까지 현재 뿌리고 있는 실정이라, 인플레이션도 동시에 발생하여 민생 안정에도 위기가 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는 5월에 이어 연속으로 금리를 낮추면 치솟는 가계대출·주택가격에 기름을 부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수도권 집값 등 가계 부채를 잡기위해 동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통위에서 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일단 인플레이션이 아직 시장에 남아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금리인하는 시장에 더 많은 돈이 유입될 가능서이 높은만큼, 인프레이션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을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심리나 소비심리가 줄어드는만큼 이에 대한 내수경제의 부진이 발생한 점도 있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기준금리 인하시기는 맞습니다 오늘 기준금리를 동결한건 5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좀 더 효과를 지켜보자는거죠 오늘 향후 기준금리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로 금융통화위원 4인이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니 8월이나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합니다 참고로 9월은 금통위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집값과 가계부채를 잡겠다는 것으로 금리 인하 시 다시금 대출액이 늘어 집값이 상승과 부채가 늘어날 것을 미리 차단한 것입니다.
정부는 무조건 집값을 잡겠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무분별한 대출로 인하여 버블 터지는 것을 조기에 잡겠다는 것이죠.
단기적으로 빚을 갚는 분들은 화가날만 하겠지만서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제2의 일본이 되는 것이죠. 그렇기에 정부에서도 어쩔 수 없는 강경한 대책이라고 보입니다.
예상 시기는 당연히 미국 금리 행방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도 곧 금리인하를 감행해야하는 만큼
그동안 한국의 집 값이 조금 잡히면서 물가도 안정세를 보인다면 따라서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된 배경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급등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 불균형 우려가 컸기 때문입니다. 경기 둔화와 저성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 금리 인하는 집값 상승과 대출 급증을 자극할 수 있어 신중하게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미국과의 금리 격차 대외 불확실성 등도 고려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주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시장 불안 > 최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오르고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가 자산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
경기 회복 지연과 대내외 불확실성 > 경제성장률이 낮고 경기 회복세가 미진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혼재된 상황에서 무리하게 금리를 더 내리기보다는 현 수준을 유지하며 추가 상황을 지켜볼 필요
한미 금리차 확대 부담 > 5월 금리 인하 이후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2%포인트로 벌어져 자본 유출 등 외환시장 불안 요인이 커졌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한국은행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
정책 공조와 신중론 >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 정책 공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금리 인하 시점을 신중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통위에서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는게 맞다고 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하나를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물가입니다. 이번에는 물가때문에 동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우선 작년과 올해초 기조이유와 동일합니다 작년부터 그리고 현재까찌 가계부채는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고 이미 GDP대비 가계부채는 2배이상 증가하였고 전세보증금부분까지 포함되면 3배이상 증가하는등 너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게 우려가 제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수도권주요지역의 부동산 과열우려로 금리인하가 이를 더욱 조장할 수 있따는 판단입니다.
거기다 연준에서도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동결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는 향후 한미간 금리 격차확대로 환율이 증가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금리를 이번에 동결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