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과 양육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요?
역사 깊은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본성과 양육 중에서 어떤 부분이 더 중요한가요? 흔히 Nature vs Nurture 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생물학적으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인간의 유전적 규정성은 양육이나 교육을 통해 다른 방향으로 발전합니다. 인간의 본성을 양육이나 교육과 혼동하면서 오류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인종차별, 성차별, 엘리트주의, 민족차별과 같은 편견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이런 편견들에 의해 많은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눈에 드러나는 불평등은 교육과 양육에 의한 것입니다. 인류의 소집단 사이에 존재하는 불평등은 본성적인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본성은 쉽게 잘 바뀌지 않는 다고 하지요. 하지만 본성이 아무리 착해도 주변 환경이나 앵육 과정이 좋지 않으면 사람은 바뀔수 있고 또한 반대로 본성이 악해도 좋은 양육을 받으면 사람은 좋게 변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맹모 삼천 지교 라는 말도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 맹자의 교육을 위해서 3번이나 이사를 다녔다는 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간의 유전자, 태내환경 등을 중요시하는 본성과 교육, 후천적요인과 같은 것을 중요시 하는 양육은 둘 중 어느 것이 중요하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느 한 부분이 더 중요하다 말하긴 힘들지만 천재는 1%재능과 99%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바꿀 수 없는 1%보다는 변화가 가능한 99%에 더 기대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성과 양육은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닌 유전자는 양육에 의존하고 양육은 유전자에 의존하는 것으로 유전자에 따른 생물학적 변화는 행동의 원인, 결과 입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양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 변화되고 좋은 방향으로 삶이 변해간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하고 학습하는게 발전하고 진화해 가는거지요! 만약 본성만을 중여시하고 태어난대로 살아간다면 동물이나 마찬가지로 문명이 발전하지 않았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본성을 바꾸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본성도 유전적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적 요소가 작용하지요. 결국 양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성에도 영향을 끼치고 또 바른 방항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양육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본성은 개인의 유전적인 특성이며, 성격, 인지능력, 성별, 인종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양육은 개인이 성장하며 경험하는 환경과 상호작용, 문화적인 배경, 교육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본성과 양육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결코 이들 중 하나가 우위를 점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의 연구들은 본성과 양육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적인 요인은 일부 인간의 발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양육의 영향도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양육의 방식은 개인의 유전적인 특성과 상호작용하며, 인간의 행동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적으로, 본성과 양육은 모두 인간의 발달과 특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결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성은 버릴수가 없지만 양육으로 어느정도 본성을 가려지게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이 필요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오래된 질문이며, 정확한 정답도 없습니다.
인간은 늘 이분법 사고에 갇혀서
이것 아니면 저것, 흑과 백,
이런 식으로 어떤 하나를 선택하기도 하고
선택하도록 강요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인간이 태어나서
보편적인 상황에서 성장하는 것은 본성에 따른 유전적인 요인이든
환경에 따른 양육의 요인이든 인간의 행동에 어떤 것이 꼭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서도 유전자는 맹목적인 자기 복제자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태어나서 건강한 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유전에 따른 내적 본성과 환경이라는 외적 양육이 서로 보완하여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