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MC몽 불륜설 논란
아하

경제

자산관리

PEODCQ
PEODCQ

한국은행에서 내년 근원물가는 안정적이라고 하는데요 근원물가는뭔가요

경제에서 중요한것이 있는데요 특히나 중요한게 물가인것 같아요 그런데 물가중에서

근원물가 라는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근원 물가라는것은 무엇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근원물가라는 농산물과 석유제품을 제외하고 경기상황이나 수요, 인건비 등에 직접적으로 연관을 보이는 물가를 말합니다. 농산물이나 석유제품은 기후변화나 국제유가에 영향을 받아 제외하고 생활하면서 실제 밀접한 과련이 있는 지출에 대한 물가를 근원물가라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근원물가란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가뭄이나 전쟁처럼 일시적인 외부 충격에 따라 가격이 널뛰는 농산물과 에너지(석유 등)를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를 말합니다. 계절이나 국제 유가와 상관없이 경제 체질 자체에서 발생하는 장기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한국은행이 내년도 근원물가를 안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비록 환율이 높더라도 국내 소비 수요가 완만하고 서비스 요금 등의 상승 폭이 제한적이라 기초적인 물가 압력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근원물가라는 것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큰 농산물이나 유가를 제외한 물가를 의미합니다

    • 즉 내년에 근원물가지수가 안정적이라고 내다본다는 것은 대외적인 변수가 없는 한 인플레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현재 우리나라 금리가 내년에도 동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환율만 적정수준으로 관리가 꾸준하게 된다면 문제가 될 소지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근원물가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들릴 수 있는데, 쉽게 말해 물가 상승률에서 변동성이 큰 품목들을 뺀 지표라고 생각하면 돼요.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변하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계산한 물가지수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예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근원 물가란 물가 변동이 심한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 지수입니다. 일시적인 요인을 제거하여 물가의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이나 인하를 결정할 때 가장 신뢰하고 참고하는 실질적인 지표입니다. 요약하자면 변덕스러운 항목을 뺀 물가의 진짜 몸통이며 이게 안정적이라건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근원물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근원물가란 전체 물가 변동의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충격 요인등을

    물가 지수에서 제외하고

    기초 경제 여건에 따른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물가 추세를 파악하이 위해

    산출되는 물가 지수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근원물가는 일시적으로 변동이 큰 에너지·농산물 가격을 제외하고, 경제의 기초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중앙은행은 일회성 요인을 빼고 물가의 추세를 보기 위해 근원물가를 중요하게 활용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전체물가는 하루컨디션이고 근원물가는 전체적인 체질이나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원물가는 말 그대로 

    일시적 요인을 걷어낸 ‘물가의 체질’을 보는 지표입니다.

    근원물가 = 전체 물가(CPI)에서 변동이 심한 품목을 뺀 물가

    따로 측정하는 이유로는 기름값·농산물 가격은 

    날씨 

    전쟁

     환율

    같은 외부 충격에 크게 흔들립니다. 

    이걸 그대로 보면 

    “물가가 오른 건지, 그냥 기름값이 튄 건지”구분이 

    안됩니다  

    그래서 정책 판단용으로 근원물가를 봅니다.

    나라마다 근원물가의 기준도 다릅니다 한국 기준으로는

    보통 이를 제외합니다.

     농산물과 

    석유류(휘발유·경유 등)

    나머지 품목으로 계산한 물가 상승률이 근원물가입니다

    미국·해외 기준 

    Food & Energy 제외가 가장 일반적이며

     또 다른 방식으로는 

    극단적 변동 제거 

    중간값 물가등이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중요하게 보는이유는 

    금리 결정은 단기 가격이 아니라

    지속적인 물가 압력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제유가 급등 → headline 물가 급등 / 

    근원물가 안정 → 금리 바로 안 올릴 수 있음 정도로 설명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