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감정기복이 심할 시기인가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우리 아이가 요즘 들어 버럭버럭 신경질을 냅니다.
이전에는 조금씩 삐지는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화를 많이 내고있습니다.
이 나이때는 다 이런건가요?
어떻게 반응해야 아이에게 좋을까요??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경우에는 감정 기복이 심할 수도 있겠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시기에 버럭버럭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에 대해서 스스로 감정조절이 어렵다고 보는것이 좋을수있으며
아이에게 적절한 감정표현을 알려주시는것이 필요할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감정기복이 심할 시기는 아닙니다.
현재 아이가 감정기복이 심하다 라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에
감정을 불쑥 불쑥 꺼내어 전달하는 것인데요.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감정제어 및 감정조절 방법 입니다.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방법은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감정이 마음에서 울컥 올라오려고 할 때
긴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학년 시기에 그러한 사춘기나 감정이 요동 치는 게 드물기는 합니다만, 아이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고 또 다독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너무 버릇 없게 굴거나 한다면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소개를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발달 중입니다
특히 작은일에도 민감하게 화를 내며 감정 컨트롤 이 안 될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부모님이 민감하게 반응 하면더 감정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자제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은 안정감을 갖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초등학교2학년은 감정기복이 심할시기입니다 이럴때는 아이감정을 인정하고 공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