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왜 발음할때는 쏘주라고 하는 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치 다음으로 제일 많이 찾을듯한데요.
참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누가 묻는데 대답을 못했네요.
왜 쓸때는 소주로 쓰고 발음은 "쏘주"라고 읽죠?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된소리는 한글만의 독특한 억양중의 하나입니다.
습관적으로 된소리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이 조금더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 소주라는 발음보다 쏘주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슷한예로 효과 라는 단어도 있을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효과라는 발음보다 효꽈라고 발음을 더욱 많이합니다. 하지만 방송같은 경우는 언어체계가 표준화되어야 해서 예전에는 효꽈 라고 그대로 말을 했었지만 최근엔 효과라고합니다. 그래서 듣는이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들리기도 하지요.
따라서 표준은 아니지만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서 쏘주라고 하는거라고보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소주는 '소주'라고 발음을 하며
일부 지역(경북, 전북)에서
방언으로 '쏘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주를 쏘주라고 하는것은 강한 발음과 강한 이미지를 갈구 하기 때문입니다.
소주보다는 쏘주 ~.쐬주가 맛나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한국인은 平音(예사소리)보다는 감정 표현을 크게 할 수 있는 硬音(경음 : 된소리)이나 激音(격음)으로 발음하기를 좋아한다. 硬音化現象(경음화현상)은 한국어의 특징 중 하나다. 한국인은 '소주'를 ‘쏘주’, ‘쐬주’라 말해야 말맛이 난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소주를 "쏘주"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글로 적을 때, 소리가 비슷한 'ㅅ'과 'ㅆ' 중에서 'ㅆ'으로 적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발음은 '소주'입니다. '쏘주'라는 발음은 올바른 발음이 아니며, 표준어로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발음을 사용하여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된소리는 한글만의 독특한 억양으로 습관적으로 된소리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 소주라는 발음보다 쏘주라고 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한국인의 발음에서 곧잘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경음화 입니다. 한국인은 평음(예사소리)보다는 감정 표현을 크게 할 수 있는 경음(된소리)이나 激音(격음)으로 발음하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음화현상은 한국어의 특징 중 하나 입니다. 한국인은 '소주'를 ‘쏘주’ 혹은 , ‘쐬주’라 말해야 말맛이 난다고 합니다. 또 아무리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국립국어원이 수십 년간 강요했어도 한국 국민은 죽어도 '짜장면'이라 발음해야 그 맛이 나고 표기와 상관없이 ‘세다’를 '쎄다'로, '사납다'를 '싸납다'로, '자르다'를 '짜르다'로 발음 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된소리는 한글만의 독특한 억양중의 하나인데요.
습관적으로 된소리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이 조금더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
소주라는 발음보다 쏘주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슷한예로 효과 라는 단어도 있을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효과 라는 발음보다
효꽈 라고 발음을 더욱 많이 하지요. 하지만 방송같은 경우는 언어체계가 표준화
되어야 함으로 해서 예전에는 효꽈 라고 그대로 말을 했었지만 최근엔
효과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듣는이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최근 드라마 같은 경우에서도 "소주한잔 하러가자" 이렇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론은 표준은 아니지만 편하게 발음하기 위해서 쏘주 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