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중년 진입하고 말소리 구분하는게 잘 안되면서 부터 잘 안들리는 말소리가 가끔 욕으로 들립니다.
나이
4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제목과 같이 남들 멀리서 떠드는 소리가 불분명한 소린데 욕처럼 들릴때가 있더라구요. 특정 말소리와 목소리가 거슬리기도 하구요. 어려서는 멀리 떨어진 말소리도 구분이 잘되고 잘 들렸는데 중년 진입하고 그러네요. 병이 있어서 그런걸 까요? 아니면 자연스러운 노화의 증상인가요? 개선할 방법은 있을까요? 가끔 엄청 신경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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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청력에 문제가 있는지 부터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즉, 청력이 떨어지면서 잘 안들리는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지요. 청력 저하는 노인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을 고려해야 하는데 아직 나이만 봐서는 가능성은 떨어집니다. 다음으로는 환청과 같은 정신과적인 문제 여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실제 욕은 없는데 욕으로 인식을 하는 것이지요. 단순한 노화의 과정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이비인후과 이후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신느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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