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이 자기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인간에게 좋은것이 있나요?
식물들을 보면 각자마다 자기 방어를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것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피톤치드 같은경우도 그런 역활을 한다고 하는데 다른것도 있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화학물질이지만, 인간에게는 크게 해로운 효과가 없거나,
혹은 여러가지 효과를 일으켜 사용하는 물질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커피의 카페인,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 역시 식물이 자신을 방어하는데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카페인의 각성효과와 캡사이신 특유의 매운맛을 사람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예로,
마늘 특유의 향을 내는 알리신은 섭취시 항암효과나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멘톨은 특유의 청량감 때문에 민트가 들어간 식품에 사용되기도 하며 감기약, 샴푸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됩니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도 초식동물을 쫒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들은 소염작용, 지혈작용에 이용합니다.
다만 이런 성분들도 적절한 용량을 사용할 때 사람에게 이익이 되며 너무 지나친 양을 사용하면 좋지 않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식물들이 자기 방어를 위해 생산하는 물질 중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피톤치드 외에도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테르페노이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으로 인간의 면역 강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알칼로이드는 해충과 병원균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일부는 약리 효과를 가져 진통제나 약물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테르페노이드는 향기 성분으로 해충을 퇴치하며, 인간에게는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식물이 자외선이나 병원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다양한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네,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성분 중 인간에게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피톤치드 외에도 다양한 항산화 물질, 항균 물질, 항염 물질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로에의 알로에베라 성분은 상처 치유와 피부 진정 효과가 있고, 녹차의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이나 양파의 알리신은 살균 효과가 있으며, 생강의 진저롤은 소염 및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식물이 병원균이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인간에게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든 식물의 모든 성분이 인간에게 유익한 것은 아니므로, 섭취나 사용 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피톤치드처럼 식물의 생존을 위한 방어 물질이 인간에게도 유익한 효과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 염증 감소,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이며 폴리페놀은 항암 작용,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고 알칼로이드는 진통, 소염, 항균 작용을 하며 사포닌은 면역력 증강, 항암 작용, 혈당 조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피톤치드도 그러한 역할을하지만, 고무나무의 수액도 그러한역할을합니다.
곤충이나동물들이 나무에 상처를내면 라텍스가 흘러나오며 하려던행동을 방해합니다.
인간애게는 너무나도활용도가좋은 재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잘 알려진것이 바로 피톤치드입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주변 벌레와 곰팡이의 공격을 막기위한 일종의 살충제 또는 벌레기피제인데, 사람에게는 항염작용을 하기도하여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많은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들은 인간의 건강에도 유익하며,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방지에 기여합니다. 식물은 해충이나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화학 물질을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카페인, 테오브로민 등은 식물의 방어 기작이지만, 인간에게는 각성 효과와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