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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2.12.01

현재 환율은 다시 이전 수준으로 유지될까요?

한동안 미환율이 고공행진을 보이다 현재는 다시 1200원대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국내 경제도 좋지 않은 상황인데 중국 제로코로나로 인한 반사이익이라고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지 앞으로도 지속될지 개인적으로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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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 기조가 고금리 기조에서 저금리로 이동이 될 때 비로소, 환율이 안정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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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지금 환율 하락은 중국 때문에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미국의 금리 속도 조절과 물가 피크아웃으로 달러 약세 기대감으로 지금 위치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에 기존 매수 가수요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달러 강세는 제 생각은 지난번 같이 1400 중후반대까지 급상승은 없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내년 달러 강세의 포인트는 유로화의 변동성에 따라 다를거라 봅니다. 유로는 현재 강세 위주로 변하고 있으나 신용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내년 다시 약세 전망합니다.달러 인덱스의 60%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가 약세로 가면 다시 달러 강세로 가는 시장이 올것 같습니다.

    대략 1200~1400원 완만한 상승 장세 예상합니다.

    물론 변수는 유럽 에너지 안정화로 물가 하락, 러우 전쟁 종료 같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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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강달려 정책에 의한 현재 환율이 결국에는 제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인 미국의 강달러 현상은 결국 인플레이션이 잡히게 되면, 더이상 달러의 값을 높게 형성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경제의 회복단계에서 많은 외국인 자본이 우리나라에 투입(원화 매수)하게 되면서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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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동안 환율상승의 가장 큰 원이이였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다소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글로벌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고 잇는 시점이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은 점점 더 예전 1100원대 수준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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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국가의 펀더멘털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보다는 현재의 환율이 펀더멘털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한국의 국채수익률을 역전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현재 상황이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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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만

    환율과 같은 경우 차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1100원대로 가기는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1400원대로

    가는 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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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7월부터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면서 환율이 크게 폭등하면서 1460원까지 상승하였다가 오늘 장 마감 기준으로 환율이 1,301원에 마감을 하였습니다. 지금 환율이 하락하는 것은 그동안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상승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욱 빠르게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함께 하면서 환율이 크게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파월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기조 완화 발언과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측치보다 빠르게 하락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점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의 확산과 더 이상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공유되기 시작하면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중요한 기점은 지난 7월부터 미국의 금리로 인한 '강달러'시장 조성이 다른 국가들에게 인플레이션의 수출이라는 현상을 초래하였는데 이제는 달러가 '약달러'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면 반대로 다른 국가의 인플레이션이 미국으로 역수입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달러 시장에 접어들어서도 미국의 CPI지수가 완연하게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앞으로 달러 환율은 예전처럼 1,200원대 초반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나 만약 인플레의 역수입 현상이 발생해서 CPI가 다시 상승한다면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12월에서 1월의 CPI지수가 중요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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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물가 상승세 둔화로 약달러 흐름은 12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내 수급상으로는 연말 네고 물량 등이 하방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이나 달러-원 100원 급락에 대한 부담과 겨울철 에너지 수요로 인한 무역적자 확대 가능성 등은 환율이 1200원 후반 1300원 초반대에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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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단기적으로 환율이 급등한 측면이 없지 않으므로, 이에 따른 조정의 일환으로 당분간은 적어도 1,200원 대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1,400원 대로 상승할 개연성은 현재로써는 크지 않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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