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상적인 경우에는 친권자인 부모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으나, 질문주신 경우와 같이 위기상황이 발생하였고 그럼에도 부모가 이를 방치하면서 상담도 필요없다고 하는 경우에는 단지 상담을 하는 정도라면 문제된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때 아이 본인은 상담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하신다면 교육부 등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질의하여 답변을 받으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