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도파민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 음식은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해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시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감정을 달래려는 욕구로 무의식적으로 단 것을 찾게 됩니다. 진화적으로 인간은 생존을 위해 고열량, 달콤한 음식에 끌리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공식품 속 설탕은 빠르게 혈당을 올려서 일시적인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이후 급격한 혈당의 저하로 더 많은 당을 찾게 만들어서 의존성을 유발합니다. 탄수화물 중독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마치 습관적으로 반복되서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당 섭취를 100g이상 과다하게 장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맛은 단순한 식욕 이상으로 정서적으로 위안과 뇌의 생화학적 반응에 엮여서 단순 의지로 끊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개선을 위해서는 완전 차단이 답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대체감미료 사용, 약, 위고비 등으로 의학의 힘과 생활습관 교정을 시행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