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몽항쟁은 어떤 시기에 일어났고, 어떤 배경으로 발생했나요?
대몽항쟁은 어떤 시기에 일어났고, 어떤 배경으로 발생했나요? 그리고 대몽항쟁의 결과로 일어난 변화와 그 후속사건은 무엇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몽항쟁은 고려 민중의 40여 년 투쟁을 말합니다. 시기는 1231~1273년입니다.
고려는 몽골이 침입해 오자,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면서 40여 년간 항전하였고, 고려대장경을 만들어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을 막아 내려 했습니다. 1270년, 몽골과 싸움을 그친 고려는 개경으로 수도를 옮겼는데, 삼별초 부대는 이를 거부하고 몽골군에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대몽 항쟁의 배경을 살피려면 당시 몽골제국의 연원과 동향부터 살펴보아야 합니다.
테무진은 몽골 초원을 제패하고, 1206년(고려 희종 2) 소집한 쿠릴타이[대족장 회의]에서 칭기즈 칸의 자리에 올라 몽골제국을 세웠습니다..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31년(고종 19년)부터 1259년(고종 46년)에 이르기까지 무려 9차례에 걸친 몽골제국의 고려 침공으로 촉발된 전쟁으로 대몽항쟁 항몽전쟁으로 불립니다. 여요전쟁과는 다르게 고려의 항복으로 끝난 고려 전쟁사의 암흑기로 그야말로 전국토가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징기스칸에 의해 유럽제국를 정복하고 그동안 눈엣가시였던 거란을 송나라와 함께 멸망시키자 1216년 거란의 잔당이 고려로 쳐들어왔고 고려도 군사를 일으켜 거란의 잔당을 강동성에서 섬멸하는 강동성전투를 벌입니다.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된 것인데 이것을 계기로 몽골제국은 고려에 과도한 조공을 요구했으며 몽골제국의 사신들은 안하무인격으로 방자한 행동을 벌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려에서는 반몽정서가 점점커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몽고사신 저고여가 국경근처에서 피살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몽고에선 고려의 소행으로 봤고 고려는 국경을넘었기 때문에 금나라.소행으로 봤으나 결국 몽고의 고려침략이 시작한 배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별초가 강화도 진도 제주도까지 배수진을 치면서 저항했으나 결국 진압당하고 전국토가 유린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대몽항쟁은 1231년부터 1270년까지 약 40년에 걸쳐 고려와 몽골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입니다.
대몽항쟁이 일어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습니다.
몽골의 세계 정복: 13세기 초에 몽골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몽골은 중국을 정복한 후, 서쪽으로 진출하여 유럽까지 세력을 뻗쳤습니다.
고려의 무신정권: 고려는 1170년 무신정권이 들어서면서 혼란기에 빠졌습니다. 무신정권은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군사력을 강화했지만, 이는 몽골의 침략에 취약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몽골의 고려 침략: 1231년 몽골은 고려를 침략했습니다. 몽골은 고려의 수도 개경을 함락하고, 고려 조정을 강화도로 쫓아냈습니다.
대몽항쟁의 결과로 고려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몽골의 지배: 고려는 1259년 몽골과 강화를 맺고, 몽골의 속국이 되었습니다. 고려는 몽골에 조공을 바치고, 몽골의 군대를 주둔시키는 등 몽골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변화: 대몽항쟁은 고려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몽골의 침략으로 인한 피해는 막대했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향을 잃었습니다. 또한, 몽골의 지배로 인해 고려의 사회 구조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문화적 변화: 대몽항쟁은 고려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몽골의 문화가 고려에 유입되면서, 고려 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대몽항쟁 이후 고려는 몽골의 지배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고려는 몽골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