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이 있으면 머리뼈나 얼굴뼈가 변형될 수 있나요?
어떤 한의원 유튜브에서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21625-1 여기 네이처논문을 근거로 들면서
두개골 봉합선이 성인이어도 움직일수 있어서 얼굴뼈나 머리뼈가 변형이나 변위가 일어난다는대 사실인가요? 그리고 거북목이 있으면 머리뼈에 쏠리는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머리뼈가 성장을 하고 외후두융기가 더 길게 송장하고 뒤통수 뼈 변형이 일어나서 형태가 납작하게 변하고 양쪽 두정골이 옆으로 솟으면서 머리가 전체적으로 벌어진다는 등등 이런 뼈 변형이 일어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 및 평소 불균형적인 자세로 인해서 턱관절의 변화나 목 주변 그리고 얼굴 주변의 근육이 불균형을 일으키고 과 긴장되면서 얼굴의 모양이 변형이 올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담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이나 몸의 불균형은 얼굴형을 변화시킬수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검사를받고싶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1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 등 불균형적인 자세로 인하여 턱관절의 변화나 목주변이나 얼굴 주변의 근육이 과긴장되거나 약해 짐으로 인하여 목이나 얼굴 모양의 변형이 올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거북목, 즉 일자목 증후군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점점 흔해지고 있는 상태로, 주로 목의 자세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지만, 머리뼈나 얼굴뼈의 변형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다소 과장되거나 근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두개골 봉합선이 성인에게서도 약간의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은 일부 연구에서 논의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확연한 뼈의 변형을 일으킬 정도로 발생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거북목으로 인한 목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주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영향을 주며, 머리뼈 자체가 커다란 변형을 겪게 하지는 않습니다. 언급하신 외후두융기나 두정골의 변화 역시 일반적인 의학적 지식에 따르면 성인의 머리뼈 구조에 그러한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머리뼈의 구조적 변화는 태아나 아기의 두개골이 성숙하는 발달 단계에서 주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드물지요.
많은 관심사로 자리잡은 바른 자세 유지가 여러 건강상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며, 과중한 목의 하중을 줄이는 것이 거북목의 진행을 막고 목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성인의 두개골 봉합선은 대부분 유합되어 움직임이 미미하며 일상적인 자세로 두개골이 눈에 띄게 변형되기는 어렵습니다.
거북목으로 인해 후두부에 하중이 증가해 근육 피부 모양에 영향은 줄 수 있지만 뼈 구조 자체의 성장 변형은 과장된 주장입니다.
해당 논문도 미세한 두개골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지 외형이 눈에 띄게 바뀐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거북목이 머리벼나 얼굴뼈의 변형을 발생시킨 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연관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거북목으로 인해 나타나는 턱관절의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비대칭이나 붓기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뼈 자체를 변화시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거북목(거북이목 증후군, Forward Head Posture) 때문에 머리뼈나 얼굴뼈가 실제로 물리적으로 변형되거나, 두개골이 커지거나 뼈 구조가 바뀌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한의원 유튜브에서는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근거로 성인도 두개골 봉합선이 약간 움직일 수 있다고 했는데, 해당 논문은 MRI로 본 미세한 움직임(micromotion)에 대한 연구이고, 그 움직임이 뼈의 형태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인간의 두개골은 유아기와 성장기에는 확실히 유연하고 움직임이 있지만, 20세 전후가 되면 대부분의 두개골 봉합선은 거의 완전히 융합되어 움직임의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에요
거북목이 심한 경우, 외형적으로는 얼굴이 앞으로 빠져 보이고 턱이 뒤로 밀린 느낌, 그리고 광대나 관자놀이가 튀어나와 보이는 인상이 생길 수 있지만, 이는 실제 뼈 구조가 바뀐 것이 아니라 자세의 문제로 생긴 시각적 변화입니다. 특히 외후두융기(뒤통수 중앙의 돌출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변형되는 부위가 아니며, 거북목 때문에 성장하거나 돌출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단, 성장기에는 잘못된 자세가 얼굴 윤곽이나 목뼈 커브, 턱관절 등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므로 장기간 방치하면 ‘기능적인 문제’와 ‘미세한 외형 변화’는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걱정할 수준의 두개골 변형을 우려하기보다는, 거북목 자세를 교정하고, 목과 등 근육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실제로 더 중요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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