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적금과 펀드가 결합된 상품도 많이 보이던데 떤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는게 좋은가요
아동 적금과 펀드가 결합된 상품도 많이 보이던데 안정성을 중시할 경우 단순 적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실제 어떤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아동 적금과 펀드가 결합한다면 적금으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요. 수익률에서는 평균 4 ~6% 예상되며 유동성은 중간 정도입니다. 그리고 리스크는 분산 투자이기에 완화됩니다. 세제혜택은 없고 제한적입니다. 계획을 세우신다면 아동수당 등 정부 지원금이 있다면 아이 명의 통장으로 수령하고요. 자동이체 설정으로 적금과 펀드에 분산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령 월 10만원 중에 6만원은 적금으로 하고 4만원 펀드로 해서 안정성과 장기 수익을 가져가고요.
8년 이상 투자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월 10만원 96개월 잡아서 960만원을 연 4% 복리로 1130만원을 예상해볼 수 있는 장기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은행앱이나 증권사에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고요. 키움증권 등 아동수당 연동시 펀드쿠폰 제공 등 혜택도 활용하시면 됩니다. 단일 상품에 몰입하기 보다는 적금과 펀드 ETF등 자산을 배분하고 TDF 활용시에 자동 리벨런싱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성을 중시하신다면 적금 비중을 높이고 펀드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낮게 잡습니다. 펀드는 우량주 중심, 글로벌 ETF 기반 TDF 상품 등을 선택해서 변동성을 줄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아동적금의 경우 이를 단수히 활용하는것도 도움이 되며, 만약 이를 추가적으로 응용하고 싶다고 한다면 각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아동적금을 활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매년 2000만원씩 아이에게 증여 및 투자형식으로 주는 방식으로 투자해도 좋고요.
안녕하세요. 조형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자녀 명의로 사전증여를 통해 자산을 불려줄 목적이라면 적금보다는 지수 추종형 ETF 를 적립식으로 매수해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예금과 적금은 돈을 모으고 보관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긴 만큼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회복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S&P500이나 나스닥100지수 추종형 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거나,
벤치마크대비 운용성과가 우수한 글로벌주식투자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