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만 해도 미국월가에서 하반기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예측하였는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 월가에서 하반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한의 가능성을 점차 낮게 수정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물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향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인하는 하겠지만 그 폭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물가 때문입니다.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고 2~3%대의 관리 범위 밖에 있고 하반기에도 관리 범위 내로 오기가 힘들다는 컨센서스가 있어서입니다. 또한 5.5%의 기준 금리 하에서도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침체에서 연착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채권 선물, 옵션 시장에서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를 하는 배경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부양의 효과를 위해 하는건데 미국 경기가 좋고 물가는 다시 스물스물 올라갈 기미가 보이니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미국의 물가인상률 등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이에 따라서
하번기 금리인하가능성을 낮게 수정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뒤로 밀리고 인하 횟수도 2차례로 줄어들 수 있단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 역시 물가 둔화 속도가 더디고 고용 등 경기 지표도 양호한 것으로 나오면서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의 경우 결국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중요한데 여전히 고용률이 높고 인플레이션 수치가 3%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횟수가 점점 낮아 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금리인상의 배경도, 인하 예상 배경도 모두 물가입니다.
물가가 작년 하반기부터 잘 내려오다가 올해 초에 약간 반등을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인하 예상이 점점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미국 월가가 하반기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춘 것에 대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 월가가 보기에 미국의 경제가 아직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내년까지 기준 금리 인하 없이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