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광산은 1601년 금맥이 발견되어 에도 시대 동안 일본 최대의 금광으로 발전했습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약 연간 400kg의 금과 40톤 이상의 은이 채굴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약 1500명의 조선인을 강제로 징용하여 가혹한 노동을 강요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질병과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근 일본은 사도 광산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하려 하고 있지만 강제 노역의 역사를 사실대로 공개 반영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