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12일 왼쪽 골반쪽에 두드러기같은 것이 생겼고 이것이 점차 주말동안 왼쪽 옆구리로, 등으로 번져 5/15일 피부과에서 대상포진이라고 진단받아 항바이러스제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새 왼쪽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통, 근육통과 발열, 옆구리는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엄청난 고통이 있어 다음날 5/16일 근처 종합병원 신경과에 입원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링거도 맞고 신경통 관련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있습니다.
(오티렌에프정, 엠코발캅셀250mg, 유니론틴캡슐100mg, 트라펜세미정, 페니라민정2mg, 연고-에크로바크림)
그러나 5/19일인 지금
1) 왜 포진은 점점 낫고 있으면서도 하나둘씩 새로 자꾸 생기는걸까요?
2) 그리고 통증은 나아졌다 아팠다 하는데 궁금한 것은 왜 몸통에 수포가 생겼는데 머리나 얼굴반쪽까지 욱씬거리고 같이 아픈걸까요. 왼쪽 눈근처가 다래끼 났을때 처럼 감각이 이상하기도 하고 그래서 혹여나 얼굴에 또 생기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어 마음 편히 잘수가 없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