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붉은연어
붉은연어

흰색 머리카락이 날때 머리가 간지럽기도 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안녕하세요. 흰색 머리카락이 요즘들어서 많이 자랐습니다. 머리가 요즘따라 간지러웠는데 그래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진짜 그런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는 흰색 머리카락은 기존 머리카락에서 멜라닌 색소 생성이 감소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두피 가려움증과 연관성은 낮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두피 피부 질환 동반 가능성에 대해 피부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흰 머리는 모낭 부위에 색소 세포가 죽게 되면서 머리에 색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흰 머리가 자라난다고 하여서 검은 머리가 자라날 때와 다르게 두피의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흰색 머리카락은 멜라닌 세포의 부족으로 생길수 있는데, 가려운것과는 큰연관 없을 것 같네요

    흰머리 날때 가렵다고 하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두피의 문제나 다른 원인을 먼저 감별해보는게 좋겠습니다.

    두피염등 염증과 관련되어 흰머리가 난다면 가려울 가능성도 있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흰머리는 멜라닌을 만들어내는 세표가 사멸하여 멜라닌을 생성하지 않게 됨으로써 생기는데, 세포가 사멸하면 우리 몸에서는 그것을 알리기 위해 사이토카인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가려움의 정체죠. 사이토카인은 신체의 방어 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당단백질이며, 펩타이드 중 하나입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변하는 건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 유전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두피 가려움증이랑 흰머리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요. 두피 가려움증은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때문일 수 있죠. 흰머리가 갑자기 많아졌다면 스트레스나 영양 상태를 체크해보는 게 좋아요. 비타민B12나 철분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두피 가려움증이 계속되면 피부과에 가보는 게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흰색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두피가 간지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머리카락 색상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두피의 건조함이나 피부 민감성, 혹은 자라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가 들면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거나, 환경 변화 등으로 두피가 더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지러움이 지속되거나 불편하다면 두피 관리 제품을 사용해보시거나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 머리카락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50대 남성분이시라... 그 나이대에 흰머리가 늘어나는 건 꽤 흔한 일이에요. 저도 요즘 거울을 볼 때마다 흰머리가 눈에 띄더라고요. 시간이 참 빠르죠, 그렇죠?

    흰머리가 난다고 해서 특별히 간지러움을 유발하지는 않아요. 보통 두피가 간지러운 건 다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죠. 스트레스나 건조한 날씨, 혹은 샴푸 잔여물 같은 것들이 원인일 수 있어요.

    제 경험상, 나이 들수록 두피도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전에 아무렇지 않게 쓰던 샴푸가 갑자기 안 맞는다거나 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혹시 최근에 새로운 헤어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간혹 흰머리가 많이 나면 심리적으로 신경이 쓰여서 자주 만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간지러움을 더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간지러움이 계속된다면, 두피 상태를 한번 체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론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같은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흰머리...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이 듦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염색을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요즘 그냥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나름의 멋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흰머리를 우아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