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와 비트코인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금리 인하의 수혜는 금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비트코인과는 연관이 없는건가요? 되려 현금 유동성이 풀리면서, 비트코인에 투자 유입도 되는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가상화폐시장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인해서 가상화폐의 자본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과 가장 상관계가 높은것은 통화유동성입니다 비트코인의 시세를 몇년째 차트 흐름을 보게 되면 글로벌 M2유동성과 정의 상관계를 띄고 가장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즉 비트코인이나 가상자산도 결국 수요와 공급이 핵심이고 수요가 증가하기 위해서는 결국 유동성이 풍부해야합니다. 이말은 통화유동성은 가상자산의 수요량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동하게 되며 이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중의 5년물 10년물 시장금리가 인하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서 신용승수가 증가하여 M2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와 비트코인 사이에는 전통적으로는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 자금이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으로 유입되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제로는 그 상관관계가 그리 뚜렷하거나 일관적이지 않았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오히려 하락하는 '뉴스 매도' 패턴을 보인 경우도 많고, 금리 인하 기대감에 잠시 상승세를 보이다가도 예상과 다른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금리 인하 자체가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의 수혜는 금 뿐 아니라 투자 자산 대부분일 수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금 모두에 해당합니다.
다만 각각의 자산마다의 환경이 다르고 투자 심리가 다르니 금리인하를 한다고 무조건 모든 자산이 오르고 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하와 비트코인의 상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에 돈이 풀리고
그렇게 풀린 유동성 (현금) 이 주식 시장, 코인 시장으로 이동이 됩니다.
그렇게 코인의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얘기 나오면 다들 금부터 떠올리긴 합니다. 안전자산으로 주로 본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좀 애매하죠. 제 생각에는 금리 인하가 되면 시중에 돈이 돌기 시작하고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 쪽으로도 일부 유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요즘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들어오는 흐름이 있어서 예전보다 연관성이 더 커진 것도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