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거의 찾기 힘들다는 백그라운드 강철이란 무엇이며 지구상 어디서 구하나?
현존하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강철은
사실상 핵실험으로 인해 발생한
인공방사능 핵종이 혼입된 상태로
실질적으로
지구상에는 방사능 오염이 거의 없는 강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어떻게 만들던 간에
지금의 원료로 만들어 지는 강철은 다들 방사능 성분이 함유된 오염된 강철이라 들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접하던 중
백그라운드 강철 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기 현존하는 강철들과 뭐가 어떻게 다른 강철이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 백그라운드 강철이란건 어디서 구할 수 있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백그라운 강철이라는 것이 대기 중 핵실험이 시작되기 전의 강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에 생산되는 강철들은 대기중의 납이나 세슘 같은 미량 방사성 입자들이 들어갈 수 있어서 완전한 방사능 무검출은 어렵다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백그라운드 강철은 옛 군함이나 잠수함의 선체 등에서 회수해서 방사능 측정 장비나 의료 과학 연구 장비에 주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백그라운드 강철은 1945년 이후 대기 중 핵실험으로 퍼진 인공방사성 핵종에 오염되지 않은 핵실험 이전에 생산된 강철을 말합니다. 이런 강철은 주로 2차 세계대전 전후에 건조된 폐선이나 오래된 구조물에서 회수하며 방사선에 민감한 의료·과학 기기 제작에 사용됩니다. 현재는 폐선 해체 현장이나 군수·연구기관 보유 재고에서만 극히 제한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전문가입니다.
어디서 이런 말씀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구상에 철은 지구의 역사보다 오래 되었습니다.
우주에 철은 지구가 생기면서 우주에 존재하는 우주먼지 기타 원소들과 흡수되어 지각을 형성하였습니다.
철은 무겁기 때문에 내부 핵으로 모이게 되었고 일부 지각에 남아 있는 철이 채굴되어 현재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방사능 물질을 비롯하여 수많은 원소들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