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가 반복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2021. 07. 13. 19:46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얼마 전부터 아침마다 꾸준히 차량으로 장거리를 이동하게 됐습니다.

평소 차멀미를 쉽게 하는 편인데 장시간 차량에 탑승해있다보니 매일 차멀미를 합니다. 차멀미를 할 때 마다 구토감이 심하고 헛구역질을 하게 되어서 상당히 괴롭습니다.

이러한 차멀미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또한 어떻게 하면 멀미를 안 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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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멀미가 장기적인 해로움을 준다는 근거는 희박합니다만, 단기적으로 환자는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멀미는 시각 정보와 평형 감각 정보의 격차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움직임에 대한 감각을 시각과 전정계(평형을 담당하는 기관)가 동시에 받게 되면, 뇌에서 신호를 전달합니다.

그런데 차에서 휴대폰을 보면 시각적으로는 차의 움직임을 못 느끼지만, 몸은 차의 움직임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시각과 평형감각의 부조화 때문에 신호가 교란되면서 멀미가 발생합니다.

운전자가 멀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전방을 주시하면서 차량을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본 것을 그대로 신체가 반응하고, 차는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기관들은 차량의 움직임과 신체의 움직임을 미리 대처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멀미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2. 멀미를 줄이기 위해서는 버스나 자동차는 앞좌석에 앉고, 비행기는 주날개 위쪽 좌석, 배는 가운데가 좋습니다.

폐쇄된 복도나 통로쪽 공간보다는 창문 주변이 멀미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벨트나 단추 등 신체에 압박을 주는 것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심호흡을 하면서 주위의 경치를 바라보면 도움이 됩니다.

진행방향과 역방향 보다는 순방향으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타기 전에는 과식과 과음하지 않고, 차 안에서 책을 읽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잠을 자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멀미는 일단 발생하면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멀미약 입니다.

먹는 멀미약은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해야 하고, 붙이는 멀미약은 최소 출발 4시간 전에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붙이는 멀미약은 만 7세 이하 어린이나 임신부, 녹내장 혹은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장거리 운전자도 멀미약 복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멀미약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2021. 07. 13. 23:22
21

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가 심한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멀미는 우리가 받아들이는 시각정보와 전정정보의 혼선이 일어나며 생깁니다.
차 멀미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차를 타는 동안에는 편안히 등을 기대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눈길을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두며, 차를 타기 전이나 차를 타는 동안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외에 차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약제를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이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차 멀미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2021. 07. 13. 19:55
1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는 주변움직임에 균형기관이 비정상적으로 작용을 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멀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을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데 멀미를 자주한다고 건강에 무리가 가해지지는 않아요.

멀미로 인해 불편감을 야기해서 피곤한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2021. 07. 15. 14:39
1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는 누구에게나 일어나지만 어린아이나 노인에 많습니다. 우리 몸의 귓속에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멀미를 느끼지 않게 해주는 신경기관이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는 이 신경이 아직 덜 발달해서 멀미가 잘 생기고, 노인의 경우는 이 신경이 기능이 떨어져서 멀미가 잘 옵니다. 또 노인에게 원인이 되는 것은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진 경우, 동맥경화증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고혈압약이나 신경안정제를 먹는 경우에도 멀미가 잘 옵니다.

또 답답하고 밀폐된 공간, 배기가스 냄새에 예민한 노인도 남보다 멀미를 잘 합니다. 그 외에 정신적인 원인도 멀미의 한 요인이 됩니다.

멀미는 교통수단에 따라 달라서 버스의 경우가 가장 많고 지하철이 제일 덜 합니다. 버스를 타실 때는 가능한 흔들림이 적은 중간좌석이 좋고 승용차는 운전자 옆자리가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자세는 뒤로 젖혀서 앉는 게 좋고 승용차 뒷좌석이라면 눕는 게 좋습니다. 매연이 심할 때는 창문을 닫는 게 좋지만 그 외는 창을 여는 게 좋습니다. 시선은 가까운 데를 쳐다보지 말고 멀리 보는 게 좋습니다. 도저히 못 견딜 때는 빨리 차에서 내리도록 하십시오.

차를 타기 전에 멀미약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차를 탈 때마다 먹어야 하므로 먹기는 곤란하겠죠. 하지만 어쨌든 한 방법은 됩니다. 다만 멀미약은 노인에게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므로 보통 성인이 먹는 약의 절반만 먹어야 합니다.

평상 시에 몸의 평형에 관여하는 신경조직들을 단련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조금씩 앉았다 일어나거나 누웠다 천천히 일어나는 훈련 반복, 매일같이 냉수마찰이나 건포마찰, 자전거타기로 하체훈련, 체조로 관절강화 훈련들을 하면 멀미에 몸이 익숙해져서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심장혈관질환이나 신경관절질환이 있거나 이에 관련된 치료약을 먹는 분은 한번쯤 진찰을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평상시 멀미를 안 하던 분이 멀미를 하거나 멀미가 너무 심해서 전혀 멀리 외출을 못 할 정도일 때, 심장혈관질환이나 신경질환이 있거나 치료약을 먹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십시오.

2021. 07. 14. 15:40
1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는 자동차 등의 이동 수단에 탑승하는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원인만 제거된다면 몸에 크게 이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다만 멀미로 인해 반복적인 구토를 하게 된다면 역류성 식도염 등의 문제는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 멀미가 심하시다면 멀미약을 적극 활용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7. 13. 21:08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가 반복되는 것만으로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 않지만 어지럼증이 계속 나타난다면 특정 질병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우리의 귀 안쪽에는 몸의 위치나 자세, 움직임을 감지하여 평형을 유지시키는 세반고리관이란 조직이 있는데 이 조직은 우리가 차와 같은 교통 기관을 타고 움직이는 동안에도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 조직에 가해지는 자극은 다시 위나, 장, 심장, 폐 등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만일 과도한 자극이 가해진다면 매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안면 창백, 기운 없음과 멀미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멀미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귀에 병이 있는 경우, 차 안의 환기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차 운전 속도에 변동이 많은 경우에는 더욱 심해지는데, 택시와 다른 교통 수단 간의 환기 정도나 속도 유지 정도가 다른 점이 증상 발생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차 멀미는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효과적으로 이를 위해서는 차를 타는 동안에는 편안히 등을 기대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눈길을 가까운 곳보다는 멀리 두며, 차를 타기 전이나 차를 타는 동안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외에 차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약제를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이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차 멀미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7. 13. 23:37
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가 수명에 영향을 주거나 다른 질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피로감이 심해질 수는 있어요.

일반적인 차멀미는 귀에서 느끼는 위치 감각이랑 시각이 잘 맞지 않아서인데요.

엘레베이터가 위아래가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가속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꺼에요.. 왜냐면 눈으로 보이는 것은 변화가 없는데,

귀에서는 가속을 계속 느끼기 때문에 두 가지 감각이 일치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앞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게되면 그래서 조금 덜 멀미를 할 수 있어요.

멀미약 중에는 인지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성분들이 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구요.

사실은 그 외에 차에 있는 나쁜 공기 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차 외에 습한 곳, 가령 사우나나 터널, 지하실 등에서도 멀미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효모증후군인 경우도 있습니다.

2021. 07. 14. 08:58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가 심해서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멀미는 유발 자극만 없으면 증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또한 차를 오래 타고 다니다보면 적응이 되어 멀미도 점차 좋아지지요. 힘들다면 창문을 살짝 열어 두거나, 편하게 누워서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자는 것도 좋구요. 심하다면 멀미약을 붙이셔도 도움이 됩니다.

2021. 07. 14. 23:08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를 너무 자주 하게 되면 토사물이 기도 쪽으로 넘어가서 흡인성 폐렴이나 위액이 식도쪽으로 넘어와서 식도 점막이 벗겨지면서 지속적으로 속이 쓰라린 증상인 역류성 식도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먹는 멀미약, 붙이는 멀미약으로도 요새는 멀미를 많이 억제할 수 있으므로 먼저 약으로 멀미를 조절해 보시고, 그래도 조절이 안되는 멀미의 경우 근처 의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7. 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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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차멀미를 지속하면서 그에 따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7. 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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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차멀미를 하다보면 보통은 어느정도 익숙해 집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컨디션에는 좋지 않겠지요.

비슷한 움직임에서도 세반고리관이 민감한 경우 메스껍거나 구토 등의 멀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환기상태, 운전속도 등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전정감각과 시각과의 불일치가 증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보다는 예방이 더 효과적인데 환기를 잘 시켜 주시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예방 약제를 복용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멕클리진과 디펜히드라민 등의 약제가 있구요

키미테도 붙여 볼 수 있습니다.

2021. 07.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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